<앵커 멘트>
LPGA 데뷔 첫해 우승을 노렸던 김인경이 마지막 퍼팅 불운으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김인경은 LPGA의 차세대 기대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쉽게도 공은 홀을 돌아 나왔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들어갑니다.
불운의 암시인 듯 김인경은 연장 2번째 홀에서 티샷에 이어 어프로치샷마저 뜻한대로 되지않아 보기에 그쳐 오초아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김인경을 촉망받는 신인으로 위상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오초아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3홀을 남기고 오히려 석타나 앞설만큼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오초아가 기록한 17번 홀 이글은 행운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아쉽기는 김미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5번홀까지 버디 5개로 오초아를 제치고 김인경에 1타차 2위로 올라섰던 김미현은 18번홀에서 한타를 잃어 연정전에 합류할 기회를 놓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 장정이 공동 5위 이지영이 공동 8위에 올라 한국선수 4명이 '톱10'에 들었습니다.
한편 나상욱은 남자프로골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7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올시즌 세번째로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LPGA 데뷔 첫해 우승을 노렸던 김인경이 마지막 퍼팅 불운으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김인경은 LPGA의 차세대 기대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쉽게도 공은 홀을 돌아 나왔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들어갑니다.
불운의 암시인 듯 김인경은 연장 2번째 홀에서 티샷에 이어 어프로치샷마저 뜻한대로 되지않아 보기에 그쳐 오초아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김인경을 촉망받는 신인으로 위상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오초아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3홀을 남기고 오히려 석타나 앞설만큼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오초아가 기록한 17번 홀 이글은 행운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아쉽기는 김미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5번홀까지 버디 5개로 오초아를 제치고 김인경에 1타차 2위로 올라섰던 김미현은 18번홀에서 한타를 잃어 연정전에 합류할 기회를 놓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 장정이 공동 5위 이지영이 공동 8위에 올라 한국선수 4명이 '톱10'에 들었습니다.
한편 나상욱은 남자프로골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7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올시즌 세번째로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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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 김인경, 아쉬운 LPGA 준우승
-
- 입력 2007-06-25 21:42:03
<앵커 멘트>
LPGA 데뷔 첫해 우승을 노렸던 김인경이 마지막 퍼팅 불운으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김인경은 LPGA의 차세대 기대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쉽게도 공은 홀을 돌아 나왔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들어갑니다.
불운의 암시인 듯 김인경은 연장 2번째 홀에서 티샷에 이어 어프로치샷마저 뜻한대로 되지않아 보기에 그쳐 오초아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김인경을 촉망받는 신인으로 위상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오초아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3홀을 남기고 오히려 석타나 앞설만큼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오초아가 기록한 17번 홀 이글은 행운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아쉽기는 김미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5번홀까지 버디 5개로 오초아를 제치고 김인경에 1타차 2위로 올라섰던 김미현은 18번홀에서 한타를 잃어 연정전에 합류할 기회를 놓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 장정이 공동 5위 이지영이 공동 8위에 올라 한국선수 4명이 '톱10'에 들었습니다.
한편 나상욱은 남자프로골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7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라 올시즌 세번째로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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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b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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