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평창과 러시아의 소치 유치위원회 선발대가 각각 개최지 발표가 이뤄지는 과테말라 현지로 떠나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막바지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개최지 발표가 이뤄질 과테말라로 선발대를 파견한 러시아의 소치 유치위원회는 프레젠테이션에 깜짝 놀랄만한 공약이 포함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소치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평창 유치위원회 선발대도 오늘 과테말라로 떠나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개최지 결정 최종 발표까지는 이제 9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북중미골드컵 미국과 멕시코의 결승전, 전반 44분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줬지만,후반 17분 미국이 도노번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립니다.
이어 페일하버가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1로 멕시코를 꺾은 미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르며 단거리의 여왕으로 불린 미국의 매리언 존스.
한때 엄청난 부를 쌓았던 존스가 돈도 명예도 모두 잃고 길거리에 나앉게 됐습니다.
LA타임즈 인터넷판은 존스가 도핑 스캔들과 소송 패소 등으로 집을 비롯해 전재산을 날려 스스로 파산을 시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평창과 러시아의 소치 유치위원회 선발대가 각각 개최지 발표가 이뤄지는 과테말라 현지로 떠나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막바지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개최지 발표가 이뤄질 과테말라로 선발대를 파견한 러시아의 소치 유치위원회는 프레젠테이션에 깜짝 놀랄만한 공약이 포함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소치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평창 유치위원회 선발대도 오늘 과테말라로 떠나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개최지 결정 최종 발표까지는 이제 9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북중미골드컵 미국과 멕시코의 결승전, 전반 44분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줬지만,후반 17분 미국이 도노번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립니다.
이어 페일하버가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1로 멕시코를 꺾은 미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르며 단거리의 여왕으로 불린 미국의 매리언 존스.
한때 엄청난 부를 쌓았던 존스가 돈도 명예도 모두 잃고 길거리에 나앉게 됐습니다.
LA타임즈 인터넷판은 존스가 도핑 스캔들과 소송 패소 등으로 집을 비롯해 전재산을 날려 스스로 파산을 시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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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소치 유치단 과테말라로…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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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25 21:50:03
<앵커 멘트>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평창과 러시아의 소치 유치위원회 선발대가 각각 개최지 발표가 이뤄지는 과테말라 현지로 떠나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막바지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개최지 발표가 이뤄질 과테말라로 선발대를 파견한 러시아의 소치 유치위원회는 프레젠테이션에 깜짝 놀랄만한 공약이 포함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소치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평창 유치위원회 선발대도 오늘 과테말라로 떠나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개최지 결정 최종 발표까지는 이제 9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북중미골드컵 미국과 멕시코의 결승전, 전반 44분 멕시코에 선제골을 내줬지만,후반 17분 미국이 도노번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립니다.
이어 페일하버가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1로 멕시코를 꺾은 미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르며 단거리의 여왕으로 불린 미국의 매리언 존스.
한때 엄청난 부를 쌓았던 존스가 돈도 명예도 모두 잃고 길거리에 나앉게 됐습니다.
LA타임즈 인터넷판은 존스가 도핑 스캔들과 소송 패소 등으로 집을 비롯해 전재산을 날려 스스로 파산을 시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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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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