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꿈’ 안고 출국
입력 2007.06.29 (22:09)
수정 2007.06.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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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유치위원단이 오늘 개최지 결정 장소인 과테말라로 떠났습니다.
막바지 IOC 위원 표심 잡기와 프리젠테이션에 유치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
유치성공을 다짐하는 함성이 출국장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한승수(평창동계올림픽 준비위 단장한승수): "7월 5일 아침 8시에 승전보 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치위원단은 개최지 결정 장소인 과테말라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각국 IOC 위원들을 개별접촉해 지지표 다지기에 나섭니다.
아직까지 국제 스포츠에 영향력이 있는 사마란치 IOC 명예 회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총회 투표 직전에 실시될 최종 프리젠테이션도 중요합니다.
분단 국가 개최를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등 감성적 측면을 강조해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전이경(프리젠테이션 참가): "벌벌 떨겠죠.그러나 경기처럼 실전에서는 잘 할 수 있다."
<인터뷰>김진선(강원도지사): "연설 출연자들이 한편의 영화를 찍듯이 체화했다."
친한파 IOC 위원 서너 명의 불투명한 참가 여부와 입장 변화 가능성.
최대 라이벌 소치의 물량 공세와 막판 깜짝 카드 준비, 그리고 잘츠부르크를 향한 유럽표 집중 등.
다양한 변수를 뚫고 평창이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을지, 막바지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유치위원단이 오늘 개최지 결정 장소인 과테말라로 떠났습니다.
막바지 IOC 위원 표심 잡기와 프리젠테이션에 유치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
유치성공을 다짐하는 함성이 출국장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한승수(평창동계올림픽 준비위 단장한승수): "7월 5일 아침 8시에 승전보 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치위원단은 개최지 결정 장소인 과테말라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각국 IOC 위원들을 개별접촉해 지지표 다지기에 나섭니다.
아직까지 국제 스포츠에 영향력이 있는 사마란치 IOC 명예 회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총회 투표 직전에 실시될 최종 프리젠테이션도 중요합니다.
분단 국가 개최를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등 감성적 측면을 강조해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전이경(프리젠테이션 참가): "벌벌 떨겠죠.그러나 경기처럼 실전에서는 잘 할 수 있다."
<인터뷰>김진선(강원도지사): "연설 출연자들이 한편의 영화를 찍듯이 체화했다."
친한파 IOC 위원 서너 명의 불투명한 참가 여부와 입장 변화 가능성.
최대 라이벌 소치의 물량 공세와 막판 깜짝 카드 준비, 그리고 잘츠부르크를 향한 유럽표 집중 등.
다양한 변수를 뚫고 평창이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을지, 막바지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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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꿈’ 안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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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29 21:46:20
- 수정2007-06-29 22:15:56
<앵커 멘트>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유치위원단이 오늘 개최지 결정 장소인 과테말라로 떠났습니다.
막바지 IOC 위원 표심 잡기와 프리젠테이션에 유치 운명을 걸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동계올림픽은 평창에서!
유치성공을 다짐하는 함성이 출국장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한승수(평창동계올림픽 준비위 단장한승수): "7월 5일 아침 8시에 승전보 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치위원단은 개최지 결정 장소인 과테말라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각국 IOC 위원들을 개별접촉해 지지표 다지기에 나섭니다.
아직까지 국제 스포츠에 영향력이 있는 사마란치 IOC 명예 회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총회 투표 직전에 실시될 최종 프리젠테이션도 중요합니다.
분단 국가 개최를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등 감성적 측면을 강조해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전이경(프리젠테이션 참가): "벌벌 떨겠죠.그러나 경기처럼 실전에서는 잘 할 수 있다."
<인터뷰>김진선(강원도지사): "연설 출연자들이 한편의 영화를 찍듯이 체화했다."
친한파 IOC 위원 서너 명의 불투명한 참가 여부와 입장 변화 가능성.
최대 라이벌 소치의 물량 공세와 막판 깜짝 카드 준비, 그리고 잘츠부르크를 향한 유럽표 집중 등.
다양한 변수를 뚫고 평창이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을지, 막바지 유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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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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