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 외교장관 회담 상설화 추진
입력 2007.07.02 (22:07)
수정 2007.07.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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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개국 외교장관 회담의 상설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폐기가 시작될 경우 4자 회담은 이르면 이달안에 성사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고위당국자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미·중 4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하고 나면 4자회담 추진방안이 구체화될 것이라면서 중국도 이 같은 방안을 북측에 설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미·중 네 나라 외교장관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한국전쟁과 관련한 첫 직접 당사국 외교장관 회담이 돼, 한국 전쟁 종전선언에서부터 평화체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4자 외교장관 회담은 이르면 이달 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4자 외무장관 회담에 이어 이를 뒷받침할 4개국 실무협의체의 상설화를 통해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북한 비핵화 문제는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는 4자회담을 중심으로 하는 두 개의 회의체가 가동되는 셈이어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 외교에 큰 변화가 예고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외교부 내에 평화체제 교섭기획단을 출범시켜 4자회담을 통한 본격적인 평화체제 논의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개국 외교장관 회담의 상설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폐기가 시작될 경우 4자 회담은 이르면 이달안에 성사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고위당국자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미·중 4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하고 나면 4자회담 추진방안이 구체화될 것이라면서 중국도 이 같은 방안을 북측에 설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미·중 네 나라 외교장관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한국전쟁과 관련한 첫 직접 당사국 외교장관 회담이 돼, 한국 전쟁 종전선언에서부터 평화체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4자 외교장관 회담은 이르면 이달 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4자 외무장관 회담에 이어 이를 뒷받침할 4개국 실무협의체의 상설화를 통해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북한 비핵화 문제는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는 4자회담을 중심으로 하는 두 개의 회의체가 가동되는 셈이어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 외교에 큰 변화가 예고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외교부 내에 평화체제 교섭기획단을 출범시켜 4자회담을 통한 본격적인 평화체제 논의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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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자 외교장관 회담 상설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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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7-02 21:02:56
- 수정2007-07-02 22:17:15
<앵커 멘트>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개국 외교장관 회담의 상설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폐기가 시작될 경우 4자 회담은 이르면 이달안에 성사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금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고위당국자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미·중 4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하고 나면 4자회담 추진방안이 구체화될 것이라면서 중국도 이 같은 방안을 북측에 설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미·중 네 나라 외교장관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한국전쟁과 관련한 첫 직접 당사국 외교장관 회담이 돼, 한국 전쟁 종전선언에서부터 평화체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4자 외교장관 회담은 이르면 이달 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4자 외무장관 회담에 이어 이를 뒷받침할 4개국 실무협의체의 상설화를 통해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북한 비핵화 문제는 6자회담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는 4자회담을 중심으로 하는 두 개의 회의체가 가동되는 셈이어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 외교에 큰 변화가 예고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외교부 내에 평화체제 교섭기획단을 출범시켜 4자회담을 통한 본격적인 평화체제 논의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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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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