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년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은 64년 도쿄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사상 세번째 하계 올림픽입니다.
13억 중국인들의 꿈을 이뤄낸 중국은 홈에서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해 국가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에게 행운의 숫자인 8이 네 번이나 겹치는 2008년 8월8일 오후 8시.
88년 서울올림픽 이후,아시아에선 20년 만에,베이징하계올림픽이 막을 올립니다.
중화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역사적 축제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온 중국의 최우선 과제는 사상 첫 종합 1위.
지난 84년 LA 올림픽 이후 6차례의 올림픽 가운데 마침내 지난 아테네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선 중국은, 이번에야 말로 홈에서, 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녹취> 장샤오위(올림픽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전세계인들을 위한 특색있고 수준 높은 올림픽을 만들겠습니다."
홈팀인 중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의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금메달 목표를 10개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현재까지 베이징행 티켓을 따낸 종목들은 전체 28개 가운데 8개.
남녀 양궁과 여자농구, 사격, 수영 등이 먼저 베이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백현섭(태릉선수촌훈련지원부장): "금메달종목들에대한 선택과 집중,재투자 를 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베이징에선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집중 지원해, 금메달 획득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은 64년 도쿄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사상 세번째 하계 올림픽입니다.
13억 중국인들의 꿈을 이뤄낸 중국은 홈에서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해 국가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에게 행운의 숫자인 8이 네 번이나 겹치는 2008년 8월8일 오후 8시.
88년 서울올림픽 이후,아시아에선 20년 만에,베이징하계올림픽이 막을 올립니다.
중화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역사적 축제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온 중국의 최우선 과제는 사상 첫 종합 1위.
지난 84년 LA 올림픽 이후 6차례의 올림픽 가운데 마침내 지난 아테네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선 중국은, 이번에야 말로 홈에서, 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녹취> 장샤오위(올림픽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전세계인들을 위한 특색있고 수준 높은 올림픽을 만들겠습니다."
홈팀인 중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의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금메달 목표를 10개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현재까지 베이징행 티켓을 따낸 종목들은 전체 28개 가운데 8개.
남녀 양궁과 여자농구, 사격, 수영 등이 먼저 베이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백현섭(태릉선수촌훈련지원부장): "금메달종목들에대한 선택과 집중,재투자 를 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베이징에선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집중 지원해, 금메달 획득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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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D-365, 중국 종합 1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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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08 21:58:06
<앵커 멘트>
1년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은 64년 도쿄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사상 세번째 하계 올림픽입니다.
13억 중국인들의 꿈을 이뤄낸 중국은 홈에서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해 국가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에게 행운의 숫자인 8이 네 번이나 겹치는 2008년 8월8일 오후 8시.
88년 서울올림픽 이후,아시아에선 20년 만에,베이징하계올림픽이 막을 올립니다.
중화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역사적 축제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온 중국의 최우선 과제는 사상 첫 종합 1위.
지난 84년 LA 올림픽 이후 6차례의 올림픽 가운데 마침내 지난 아테네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선 중국은, 이번에야 말로 홈에서, 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녹취> 장샤오위(올림픽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전세계인들을 위한 특색있고 수준 높은 올림픽을 만들겠습니다."
홈팀인 중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의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금메달 목표를 10개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현재까지 베이징행 티켓을 따낸 종목들은 전체 28개 가운데 8개.
남녀 양궁과 여자농구, 사격, 수영 등이 먼저 베이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백현섭(태릉선수촌훈련지원부장): "금메달종목들에대한 선택과 집중,재투자 를 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베이징에선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집중 지원해, 금메달 획득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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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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