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KIA에 강우 콜드게임승을 올리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발투수 리오스는 7회까지 KIA 타선을 단 1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3,4,5번 클린업 트리오인 이현곤과 장성호, 최희섭 세 타자를 9타석 1안타로 묶었습니다.
리오스는 7회 말 두산 공격 때 폭우로 강우 콜드가 되면서 행운의 시즌 6번째 완투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15승째를 신고하며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5회 말 이종욱과 김현수의 적시타 등으로 넉점을 뽑으며 5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짝 뒤쫓아오던 3위 삼성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습니다.
꼴찌 KIA는 7회 김종국의 홈런으로 추격전에 나섰지만 폭우로 더 이상 기회를 갖지 못한 채 4연패를 당했습니다.
수원에선 한화가 연장 11회 초에 터진 심광호의 2타점 2루타로 현대를 2대 1로 이기며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심광호: "날씨도 안 좋은데 팬들 앞에서 승리타를 쳐 좋습니다."
롯데는 LG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박현승은 4회 1타점 중전안타, 6회 좌익수쪽 희생타로 혼자서 2타점을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장원준이 8회 2아웃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SK와 삼성의 문학경기는 1회 말에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KIA에 강우 콜드게임승을 올리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발투수 리오스는 7회까지 KIA 타선을 단 1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3,4,5번 클린업 트리오인 이현곤과 장성호, 최희섭 세 타자를 9타석 1안타로 묶었습니다.
리오스는 7회 말 두산 공격 때 폭우로 강우 콜드가 되면서 행운의 시즌 6번째 완투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15승째를 신고하며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5회 말 이종욱과 김현수의 적시타 등으로 넉점을 뽑으며 5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짝 뒤쫓아오던 3위 삼성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습니다.
꼴찌 KIA는 7회 김종국의 홈런으로 추격전에 나섰지만 폭우로 더 이상 기회를 갖지 못한 채 4연패를 당했습니다.
수원에선 한화가 연장 11회 초에 터진 심광호의 2타점 2루타로 현대를 2대 1로 이기며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심광호: "날씨도 안 좋은데 팬들 앞에서 승리타를 쳐 좋습니다."
롯데는 LG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박현승은 4회 1타점 중전안타, 6회 좌익수쪽 희생타로 혼자서 2타점을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장원준이 8회 2아웃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SK와 삼성의 문학경기는 1회 말에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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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스, ‘15승 역투’ 행운의 완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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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15 21:43:50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KIA에 강우 콜드게임승을 올리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발투수 리오스는 7회까지 KIA 타선을 단 1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3,4,5번 클린업 트리오인 이현곤과 장성호, 최희섭 세 타자를 9타석 1안타로 묶었습니다.
리오스는 7회 말 두산 공격 때 폭우로 강우 콜드가 되면서 행운의 시즌 6번째 완투승을 올렸습니다.
시즌 15승째를 신고하며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5회 말 이종욱과 김현수의 적시타 등으로 넉점을 뽑으며 5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바짝 뒤쫓아오던 3위 삼성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습니다.
꼴찌 KIA는 7회 김종국의 홈런으로 추격전에 나섰지만 폭우로 더 이상 기회를 갖지 못한 채 4연패를 당했습니다.
수원에선 한화가 연장 11회 초에 터진 심광호의 2타점 2루타로 현대를 2대 1로 이기며 2연승했습니다.
<인터뷰> 심광호: "날씨도 안 좋은데 팬들 앞에서 승리타를 쳐 좋습니다."
롯데는 LG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박현승은 4회 1타점 중전안타, 6회 좌익수쪽 희생타로 혼자서 2타점을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장원준이 8회 2아웃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SK와 삼성의 문학경기는 1회 말에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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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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