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은 이번 신용경색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했지만 전세계로 확산되는 불안감은 막지못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FRB가 추가로 긴급 투입한 자금은 70억달러입니다.
지난주 파리바 은행의 3개 펀드 동결과 센티널 매니지먼트 그룹의 상환중단 등, 연이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신용경색 우려를 막기 위한 추가 조치입니다.
지난 9일부터 네 차례, 모두 710억 달러를 풀었고, 유럽중앙 은행도 지금까지 2천억 유로 이상을 풀었습니다.
<인터뷰>알렉 영(스탠다드 앤 푸어스 자본운용가): "지금은 미국 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시장에서 비롯된 전 세계적인 신용 위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급 수혈에도 불구하고 신용 평가사들이 미국 최대 모기지 회사인 컨트리 와이드에 대한 투자등급을 내리면서 뉴욕 증시는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신용경색 우려는 다우지수를 만 2천대로 주저 앉혔습니다 이는 넉달만에 최저치로 뉴욕증시가 닷새 연속으로 떨어진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입니다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 주식시장도 동반 폭락했습니다.
<인터뷰>토니 드와이어(FTN 증권 투자분석가): "지금 시장의 분위기는 아주 민감해서 모든 뉴스가 바로 최저점이나 최고점으로 이끄는 폭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이 글로벌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미국은 이번 신용경색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했지만 전세계로 확산되는 불안감은 막지못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FRB가 추가로 긴급 투입한 자금은 70억달러입니다.
지난주 파리바 은행의 3개 펀드 동결과 센티널 매니지먼트 그룹의 상환중단 등, 연이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신용경색 우려를 막기 위한 추가 조치입니다.
지난 9일부터 네 차례, 모두 710억 달러를 풀었고, 유럽중앙 은행도 지금까지 2천억 유로 이상을 풀었습니다.
<인터뷰>알렉 영(스탠다드 앤 푸어스 자본운용가): "지금은 미국 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시장에서 비롯된 전 세계적인 신용 위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급 수혈에도 불구하고 신용 평가사들이 미국 최대 모기지 회사인 컨트리 와이드에 대한 투자등급을 내리면서 뉴욕 증시는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신용경색 우려는 다우지수를 만 2천대로 주저 앉혔습니다 이는 넉달만에 최저치로 뉴욕증시가 닷새 연속으로 떨어진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입니다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 주식시장도 동반 폭락했습니다.
<인터뷰>토니 드와이어(FTN 증권 투자분석가): "지금 시장의 분위기는 아주 민감해서 모든 뉴스가 바로 최저점이나 최고점으로 이끄는 폭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이 글로벌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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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 프라임’ 위기…美 통화당국 긴급자금 또 투입
-
- 입력 2007-08-16 20:56:08
<앵커 멘트>
미국은 이번 신용경색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했지만 전세계로 확산되는 불안감은 막지못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미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FRB가 추가로 긴급 투입한 자금은 70억달러입니다.
지난주 파리바 은행의 3개 펀드 동결과 센티널 매니지먼트 그룹의 상환중단 등, 연이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신용경색 우려를 막기 위한 추가 조치입니다.
지난 9일부터 네 차례, 모두 710억 달러를 풀었고, 유럽중앙 은행도 지금까지 2천억 유로 이상을 풀었습니다.
<인터뷰>알렉 영(스탠다드 앤 푸어스 자본운용가): "지금은 미국 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시장에서 비롯된 전 세계적인 신용 위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급 수혈에도 불구하고 신용 평가사들이 미국 최대 모기지 회사인 컨트리 와이드에 대한 투자등급을 내리면서 뉴욕 증시는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신용경색 우려는 다우지수를 만 2천대로 주저 앉혔습니다 이는 넉달만에 최저치로 뉴욕증시가 닷새 연속으로 떨어진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입니다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 주식시장도 동반 폭락했습니다.
<인터뷰>토니 드와이어(FTN 증권 투자분석가): "지금 시장의 분위기는 아주 민감해서 모든 뉴스가 바로 최저점이나 최고점으로 이끄는 폭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이 글로벌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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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기자 sangm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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