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이젠 1500m 우승이다
입력 2007.08.22 (22:51)
수정 2007.08.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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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국제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이 내일은 1500M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합니다.
꾸준한 지구력 훈련을 거듭한데다. 경기운영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박태환은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지바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또 하나의 금빛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00미터 우승에 이어 이번에는 수영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1500M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전략을 가다듬으며 오늘 오전 마무리 훈련을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긴장 늦추지 않고, 몸 관리 잘 해서 내일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지난 세계 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한 박태환으로선 이번이 명예회복의 무대이자 베이징 올림픽 2관왕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댑니다.
3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시즌 최고기록에선 세계 선수권 우승자인 쇼리모비츠와 데이비스 등에 뒤진 3위입니다.
기록은 뒤지지만 그동안 꾸준한 지구력 훈련으로 설욕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레이스를 주도할 정도로 경기운영능력이 향상되고 있는데다,
갈수록 진화하는 박태환이 해켓 등 라이벌 선수들에게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해켓: "제가 볼 때 박태환은 매우 위협적이며 강력하고, 재능있는 선수입니다."
한국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보여줄 새로운 도전의 모습 K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바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일본 국제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이 내일은 1500M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합니다.
꾸준한 지구력 훈련을 거듭한데다. 경기운영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박태환은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지바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또 하나의 금빛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00미터 우승에 이어 이번에는 수영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1500M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전략을 가다듬으며 오늘 오전 마무리 훈련을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긴장 늦추지 않고, 몸 관리 잘 해서 내일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지난 세계 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한 박태환으로선 이번이 명예회복의 무대이자 베이징 올림픽 2관왕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댑니다.
3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시즌 최고기록에선 세계 선수권 우승자인 쇼리모비츠와 데이비스 등에 뒤진 3위입니다.
기록은 뒤지지만 그동안 꾸준한 지구력 훈련으로 설욕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레이스를 주도할 정도로 경기운영능력이 향상되고 있는데다,
갈수록 진화하는 박태환이 해켓 등 라이벌 선수들에게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해켓: "제가 볼 때 박태환은 매우 위협적이며 강력하고, 재능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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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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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이젠 1500m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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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2 21:43:33
- 수정2007-08-22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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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이 내일은 1500M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합니다.
꾸준한 지구력 훈련을 거듭한데다. 경기운영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박태환은 자신감에 넘쳐있습니다.
지바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또 하나의 금빛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00미터 우승에 이어 이번에는 수영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1500M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전략을 가다듬으며 오늘 오전 마무리 훈련을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긴장 늦추지 않고, 몸 관리 잘 해서 내일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거 같아요."
지난 세계 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한 박태환으로선 이번이 명예회복의 무대이자 베이징 올림픽 2관왕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댑니다.
3번 레인을 배정받은 박태환은 시즌 최고기록에선 세계 선수권 우승자인 쇼리모비츠와 데이비스 등에 뒤진 3위입니다.
기록은 뒤지지만 그동안 꾸준한 지구력 훈련으로 설욕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레이스를 주도할 정도로 경기운영능력이 향상되고 있는데다,
갈수록 진화하는 박태환이 해켓 등 라이벌 선수들에게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해켓: "제가 볼 때 박태환은 매우 위협적이며 강력하고, 재능있는 선수입니다."
한국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보여줄 새로운 도전의 모습 K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바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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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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