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남 턱밑 추격…선두 경쟁 치열
입력 2007.08.25 (21:56)
수정 2007.08.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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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불붙은 삼성하우젠 K-리그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선두 성남은 지고 2위 수원은 이겨 두 팀의 승점은 이제 1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수원이 마침내 선두 성남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대구 원정 길에 나선 수원은 전반 27분 이관우의 도움을 받은 백지훈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6분 에닝요에게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종료 6분여를 남겨놓고 하태균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37점으로 38점의 성남을 한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인터뷰> 하태균
성남은 포항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전반 3분 만에 포항의 슈벵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8분 최성국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2분 뒤 황지수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성남은 세 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밖에 전남과 제주 등이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씩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최근 불붙은 삼성하우젠 K-리그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선두 성남은 지고 2위 수원은 이겨 두 팀의 승점은 이제 1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수원이 마침내 선두 성남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대구 원정 길에 나선 수원은 전반 27분 이관우의 도움을 받은 백지훈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6분 에닝요에게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종료 6분여를 남겨놓고 하태균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37점으로 38점의 성남을 한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인터뷰> 하태균
성남은 포항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전반 3분 만에 포항의 슈벵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8분 최성국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2분 뒤 황지수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성남은 세 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밖에 전남과 제주 등이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씩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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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성남 턱밑 추격…선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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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5 21:24:46
- 수정2007-08-25 22:17:51
<앵커 멘트>
최근 불붙은 삼성하우젠 K-리그 선두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선두 성남은 지고 2위 수원은 이겨 두 팀의 승점은 이제 1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수원이 마침내 선두 성남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대구 원정 길에 나선 수원은 전반 27분 이관우의 도움을 받은 백지훈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6분 에닝요에게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종료 6분여를 남겨놓고 하태균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수원은 승점 37점으로 38점의 성남을 한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인터뷰> 하태균
성남은 포항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전반 3분 만에 포항의 슈벵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8분 최성국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2분 뒤 황지수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성남은 세 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밖에 전남과 제주 등이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씩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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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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