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간탄환을 가리는 세계육상 선수권 남자 100미터 결승이 잠시 후 오사카에서 치러집니다.
현지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기록 9초 77을 세 번이나 수립한 아사파 파웰.
올 시즌 최고인 9.84초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타이슨 개이.
두 슈퍼스타 모두 이변 없이 준결승을 통과해 잠시 뒤 열릴 결승에서 세기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웰이 10초 08로 게이는 10초00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미국)
인간 탄환들의 경쟁에서 세계 신기록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나가이 경기장이 기존의 2층 대신 3층 탄력구조로 착지시 충격흡수가 빠르고 반발력이 뛰어난 고속 트랙이기 때문입니다.
또 경기장의 유명한 뒷바람도 선수들의 질주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입니다.
오사카는 지금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탄생을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랙의 어머니로 불리는 47살의 오티는 여자 100m에서 스무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딸들과의 경주를 펼쳤으나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남자 100m 결승전은 2003년 파리와 2005년 헬싱키 대회 모두 저녁 9시가 넘어서 시작한 점과 오사카의 폭염을 감안해 밤 10시 20분에 열리게 됐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인간탄환을 가리는 세계육상 선수권 남자 100미터 결승이 잠시 후 오사카에서 치러집니다.
현지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기록 9초 77을 세 번이나 수립한 아사파 파웰.
올 시즌 최고인 9.84초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타이슨 개이.
두 슈퍼스타 모두 이변 없이 준결승을 통과해 잠시 뒤 열릴 결승에서 세기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웰이 10초 08로 게이는 10초00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미국)
인간 탄환들의 경쟁에서 세계 신기록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나가이 경기장이 기존의 2층 대신 3층 탄력구조로 착지시 충격흡수가 빠르고 반발력이 뛰어난 고속 트랙이기 때문입니다.
또 경기장의 유명한 뒷바람도 선수들의 질주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입니다.
오사카는 지금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탄생을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랙의 어머니로 불리는 47살의 오티는 여자 100m에서 스무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딸들과의 경주를 펼쳤으나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남자 100m 결승전은 2003년 파리와 2005년 헬싱키 대회 모두 저녁 9시가 넘어서 시작한 점과 오사카의 폭염을 감안해 밤 10시 20분에 열리게 됐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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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탄환 대결…세월 잊은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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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6 21:09:34
<앵커 멘트>
인간탄환을 가리는 세계육상 선수권 남자 100미터 결승이 잠시 후 오사카에서 치러집니다.
현지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기록 9초 77을 세 번이나 수립한 아사파 파웰.
올 시즌 최고인 9.84초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타이슨 개이.
두 슈퍼스타 모두 이변 없이 준결승을 통과해 잠시 뒤 열릴 결승에서 세기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웰이 10초 08로 게이는 10초00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미국)
인간 탄환들의 경쟁에서 세계 신기록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나가이 경기장이 기존의 2층 대신 3층 탄력구조로 착지시 충격흡수가 빠르고 반발력이 뛰어난 고속 트랙이기 때문입니다.
또 경기장의 유명한 뒷바람도 선수들의 질주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입니다.
오사카는 지금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탄생을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랙의 어머니로 불리는 47살의 오티는 여자 100m에서 스무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딸들과의 경주를 펼쳤으나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남자 100m 결승전은 2003년 파리와 2005년 헬싱키 대회 모두 저녁 9시가 넘어서 시작한 점과 오사카의 폭염을 감안해 밤 10시 20분에 열리게 됐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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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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