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남부 강한 비

입력 2007.08.29 (22:36) 수정 2007.08.30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들면서 비가 약해지긴 했지만 밤사이에도 남부지방에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와 경남지방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영동과 충청, 남부에도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반면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은 적은 비가 내린 뒤 내일 오전 중에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강한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남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빗줄기가 약해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서해상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계속 발달해 들어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면서 주로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서울 경기는 구름만 많이 끼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30도 아래로 덥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3m까지 높게 일겠는데요 백중사리기간까지 겹쳐져 해안저지대에는 침수가능성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는 일요일에도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사이 남부 강한 비
    • 입력 2007-08-29 21:52:00
    • 수정2007-08-30 22:23:31
    뉴스 9
오늘 오전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들면서 비가 약해지긴 했지만 밤사이에도 남부지방에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와 경남지방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영동과 충청, 남부에도 2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반면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은 적은 비가 내린 뒤 내일 오전 중에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강한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남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빗줄기가 약해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서해상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계속 발달해 들어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나면서 주로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서울 경기는 구름만 많이 끼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30도 아래로 덥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3m까지 높게 일겠는데요 백중사리기간까지 겹쳐져 해안저지대에는 침수가능성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는 일요일에도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