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제도 대변화] ①가점제·분양가 상한제 내일부터 시행
입력 2007.08.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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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청약가점제와 분양가 상한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먼저, 김승조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수, 통장가입기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점수는 84점이 만점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무주택기간의 경우 1년이 늘 때마다 2점씩 높아져서 15년 이상이 되면 32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부양가족의 경우는 한 명이 추가될 때마다 5점씩 높아지고 6명 이상일 경우 35점 만점이 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1년이 늘어날 때마다 1점이 추가돼 15년 이상이면 17점을 얻습니다.
청약 가점이 60점을 넘는 사람은 상위 1.8% 안에 들고 50점이 넘으면 6.4% 40점이 넘으면 20% 안에 각각 포함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당첨 안정권은 송파 신도시가 60점, 은평 뉴타운이 57점, 파주 신도시가 54점, 광교 신도시가 59점, 용인 흥덕지구가 41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영호(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 : "청약 가점이 낮을 경우에는 청약통장을 유지하고, 무주택기간을 유지하면서 가점이 낮은 곳을 꾸준히 청약해보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청약가점제는 내일부터 시행되지만 전산시스템의 준비기간을 감안해서 다음달 17일부터 적용됩니다.
민영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도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오는 11월 말까지 분양승인 신청을 할 경우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첫 민간아파트는 내년 초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청약가점제와 분양가 상한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먼저, 김승조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수, 통장가입기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점수는 84점이 만점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무주택기간의 경우 1년이 늘 때마다 2점씩 높아져서 15년 이상이 되면 32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부양가족의 경우는 한 명이 추가될 때마다 5점씩 높아지고 6명 이상일 경우 35점 만점이 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1년이 늘어날 때마다 1점이 추가돼 15년 이상이면 17점을 얻습니다.
청약 가점이 60점을 넘는 사람은 상위 1.8% 안에 들고 50점이 넘으면 6.4% 40점이 넘으면 20% 안에 각각 포함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당첨 안정권은 송파 신도시가 60점, 은평 뉴타운이 57점, 파주 신도시가 54점, 광교 신도시가 59점, 용인 흥덕지구가 41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영호(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 : "청약 가점이 낮을 경우에는 청약통장을 유지하고, 무주택기간을 유지하면서 가점이 낮은 곳을 꾸준히 청약해보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청약가점제는 내일부터 시행되지만 전산시스템의 준비기간을 감안해서 다음달 17일부터 적용됩니다.
민영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도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오는 11월 말까지 분양승인 신청을 할 경우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첫 민간아파트는 내년 초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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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제도 대변화] ①가점제·분양가 상한제 내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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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31 21:29:31
<앵커 멘트>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청약가점제와 분양가 상한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먼저, 김승조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수, 통장가입기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점수는 84점이 만점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무주택기간의 경우 1년이 늘 때마다 2점씩 높아져서 15년 이상이 되면 32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부양가족의 경우는 한 명이 추가될 때마다 5점씩 높아지고 6명 이상일 경우 35점 만점이 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1년이 늘어날 때마다 1점이 추가돼 15년 이상이면 17점을 얻습니다.
청약 가점이 60점을 넘는 사람은 상위 1.8% 안에 들고 50점이 넘으면 6.4% 40점이 넘으면 20% 안에 각각 포함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당첨 안정권은 송파 신도시가 60점, 은평 뉴타운이 57점, 파주 신도시가 54점, 광교 신도시가 59점, 용인 흥덕지구가 41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영호(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 : "청약 가점이 낮을 경우에는 청약통장을 유지하고, 무주택기간을 유지하면서 가점이 낮은 곳을 꾸준히 청약해보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청약가점제는 내일부터 시행되지만 전산시스템의 준비기간을 감안해서 다음달 17일부터 적용됩니다.
민영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도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오는 11월 말까지 분양승인 신청을 할 경우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첫 민간아파트는 내년 초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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