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내일부터 ‘정지선 준수’ 집중 단속 外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각급 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교차로 체증을 일으키는 이른바 '꼬리 물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보고 내일부터 대도시 교차로를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습니다.

기업들이 국내에서 문화관련 행사에 지출한 접대비 가운데 총 접대비의 3%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접대비 한도액의 최대 10%를 추가로 손비 인정해주는 문화접대비 제도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문화접대비는 기업이 고객 접대를 위해 공연 입장권 구입 등 문화 예술 부문에 지출하는 비용입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휠체어 리프트를 가동하고 있는 전국 31개 지하철역을 조사한 결과 64%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전동 휠체어 이용자는 배 가까이 늘었는데도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의 90%는 구형 휠체어용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자유로 문산방향 자유로 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쇠로 된 소형 건설자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내려 뒤따르던 차량 30여대의 바퀴가 잇따라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2차 사고나 인명 피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이 일대 교통이 30분 넘게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태양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로 집열기에서 물을 직접 데워 가정에 공급하는 이 시스템은 경기도 분당을 시작으로 신도시와 혁신도시에 보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