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세계랭킹 14위인 강호 카나스를 제치고, 32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니스 황제 페더러를 두 번이나 이긴 세계랭킹 14위 카나스.
이형택이 이런 카나스를 압도적인 경기로 격침시켰습니다.
이형택의 승부수는 좌우 코트를 흔드는 스트로크와 과감한 공격이었습니다.
구석구석을 찌르는 한 템포 빠른 스트로크로 카나스를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한 네트 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찔렀습니다.
35차례나 네트공격을 시도해, 27번을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형택의 적극적인 공격에 카나스는 라켓을 던지는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이며,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3대 0,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로 지난 윔블던에 이어 메이저 대회 2연속 32강에 올랐습니다.
이형택이 파란을 일으키자, 다음 상대인 앤디 머레이와의 대결에 현지 언론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이형택(삼성증권) : "머레이를 잘 알고 있다.. 경기장에서 작전을 짜서 대응하겠다"
PGA 투어 우승에 견줄 만큼 힘들다는 메이저 대회 16강.
이형택이 세계랭킹 19위인 머레이를 넘어, 또한번 US오픈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낼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세계랭킹 14위인 강호 카나스를 제치고, 32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니스 황제 페더러를 두 번이나 이긴 세계랭킹 14위 카나스.
이형택이 이런 카나스를 압도적인 경기로 격침시켰습니다.
이형택의 승부수는 좌우 코트를 흔드는 스트로크와 과감한 공격이었습니다.
구석구석을 찌르는 한 템포 빠른 스트로크로 카나스를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한 네트 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찔렀습니다.
35차례나 네트공격을 시도해, 27번을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형택의 적극적인 공격에 카나스는 라켓을 던지는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이며,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3대 0,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로 지난 윔블던에 이어 메이저 대회 2연속 32강에 올랐습니다.
이형택이 파란을 일으키자, 다음 상대인 앤디 머레이와의 대결에 현지 언론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이형택(삼성증권) : "머레이를 잘 알고 있다.. 경기장에서 작전을 짜서 대응하겠다"
PGA 투어 우승에 견줄 만큼 힘들다는 메이저 대회 16강.
이형택이 세계랭킹 19위인 머레이를 넘어, 또한번 US오픈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낼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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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택, US 오픈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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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31 21:40:54
<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세계랭킹 14위인 강호 카나스를 제치고, 32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니스 황제 페더러를 두 번이나 이긴 세계랭킹 14위 카나스.
이형택이 이런 카나스를 압도적인 경기로 격침시켰습니다.
이형택의 승부수는 좌우 코트를 흔드는 스트로크와 과감한 공격이었습니다.
구석구석을 찌르는 한 템포 빠른 스트로크로 카나스를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한 네트 플레이로 상대의 허를 찔렀습니다.
35차례나 네트공격을 시도해, 27번을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형택의 적극적인 공격에 카나스는 라켓을 던지는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이며,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3대 0,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로 지난 윔블던에 이어 메이저 대회 2연속 32강에 올랐습니다.
이형택이 파란을 일으키자, 다음 상대인 앤디 머레이와의 대결에 현지 언론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이형택(삼성증권) : "머레이를 잘 알고 있다.. 경기장에서 작전을 짜서 대응하겠다"
PGA 투어 우승에 견줄 만큼 힘들다는 메이저 대회 16강.
이형택이 세계랭킹 19위인 머레이를 넘어, 또한번 US오픈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낼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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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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