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이 스페인 축구선수 푸에르타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심장질환 검사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결국엔 숨진 푸에르타의 사고가 세계 축구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사망 사고가 벌어진 지 이틀 만에, FIFA는 선수의 돌연사를 막기 위해 심장질환 검사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FIFA의 드보락 의무분과 위원장은 운동 선수 대부분이 각종 심장질환으로 숨진다며 검사 범위를 모든 축구리그와 대회로 확대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로마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은 오늘 열린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추첨식에서 똑같이 F조에 편성됐습니다.
지난 대회 8강 2차전에서 7대 1로 크게 졌던 AS 로마가 이번에는 과연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뛰는 카카는 조추첨식이 열린 행사장에서 유럽 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아 샤라포바가 또다시 600개의 크리스털이 빛나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코트에 나타났습니다.
샤라포바는 패션 감각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호주의 델라쿠아를 51분만에 2대 0으로 꺾고, 3회전에 올랐습니다.
'알프스 소녀' 힝기스도 2회전에서 프랑스의 파르멘티어를 2대 0으로 누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국제축구연맹이 스페인 축구선수 푸에르타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심장질환 검사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결국엔 숨진 푸에르타의 사고가 세계 축구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사망 사고가 벌어진 지 이틀 만에, FIFA는 선수의 돌연사를 막기 위해 심장질환 검사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FIFA의 드보락 의무분과 위원장은 운동 선수 대부분이 각종 심장질환으로 숨진다며 검사 범위를 모든 축구리그와 대회로 확대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로마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은 오늘 열린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추첨식에서 똑같이 F조에 편성됐습니다.
지난 대회 8강 2차전에서 7대 1로 크게 졌던 AS 로마가 이번에는 과연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뛰는 카카는 조추첨식이 열린 행사장에서 유럽 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아 샤라포바가 또다시 600개의 크리스털이 빛나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코트에 나타났습니다.
샤라포바는 패션 감각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호주의 델라쿠아를 51분만에 2대 0으로 꺾고, 3회전에 올랐습니다.
'알프스 소녀' 힝기스도 2회전에서 프랑스의 파르멘티어를 2대 0으로 누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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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사’ 막기 위해 심장 검사 확대
-
- 입력 2007-08-31 21:51:00
<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이 스페인 축구선수 푸에르타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심장질환 검사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결국엔 숨진 푸에르타의 사고가 세계 축구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사망 사고가 벌어진 지 이틀 만에, FIFA는 선수의 돌연사를 막기 위해 심장질환 검사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FIFA의 드보락 의무분과 위원장은 운동 선수 대부분이 각종 심장질환으로 숨진다며 검사 범위를 모든 축구리그와 대회로 확대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로마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은 오늘 열린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추첨식에서 똑같이 F조에 편성됐습니다.
지난 대회 8강 2차전에서 7대 1로 크게 졌던 AS 로마가 이번에는 과연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뛰는 카카는 조추첨식이 열린 행사장에서 유럽 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아 샤라포바가 또다시 600개의 크리스털이 빛나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코트에 나타났습니다.
샤라포바는 패션 감각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호주의 델라쿠아를 51분만에 2대 0으로 꺾고, 3회전에 올랐습니다.
'알프스 소녀' 힝기스도 2회전에서 프랑스의 파르멘티어를 2대 0으로 누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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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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