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기현이 풀럼 이적후 첫 홈 데뷔전에서 천금같은 어시스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은 선덜랜드전에서 올 시즌 가장 긴 78분을 소화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런던 김종명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대 3으로 뒤지던 후반, 홈 데뷔전에 나선 설기현은 들어가자마자 극적인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멋진 헤딩패스로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것입니다.
설기현은 이어 여러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는 환상적인 돌파와 중앙 침투,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새로 둥지를 튼 풀럼에서 강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인터뷰>설기현(풀럼 FC): "올해도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고, 저도 경기를 잘해서 즐거운 추석되도록..."
현지 언론은 설기현이 경기 흐름을 바꿔놓았다며 팀내 최고 평점을 부여했고, 감독은 오는 수요일경기에 설기현을 다시 출전시킬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로리 산체스(풀럼 FC감독): "다음주에도 출전할 겁니다. 팀에 적응하도록 하고 어떻게 뛰는 지 봐야하는데 오늘은 아주 잘해줬습니다."
경기장엔 추석 연휴를 맞은 현지 교민들이 많이 찾아와 설기현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설기현이 가세한 풀럼의 홈 구장은 이곳의 한인타운과 10여분 거리에 불과해 한국과 한층 친숙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설기현이 풀럼 이적후 첫 홈 데뷔전에서 천금같은 어시스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은 선덜랜드전에서 올 시즌 가장 긴 78분을 소화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런던 김종명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대 3으로 뒤지던 후반, 홈 데뷔전에 나선 설기현은 들어가자마자 극적인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멋진 헤딩패스로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것입니다.
설기현은 이어 여러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는 환상적인 돌파와 중앙 침투,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새로 둥지를 튼 풀럼에서 강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인터뷰>설기현(풀럼 FC): "올해도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고, 저도 경기를 잘해서 즐거운 추석되도록..."
현지 언론은 설기현이 경기 흐름을 바꿔놓았다며 팀내 최고 평점을 부여했고, 감독은 오는 수요일경기에 설기현을 다시 출전시킬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로리 산체스(풀럼 FC감독): "다음주에도 출전할 겁니다. 팀에 적응하도록 하고 어떻게 뛰는 지 봐야하는데 오늘은 아주 잘해줬습니다."
경기장엔 추석 연휴를 맞은 현지 교민들이 많이 찾아와 설기현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설기현이 가세한 풀럼의 홈 구장은 이곳의 한인타운과 10여분 거리에 불과해 한국과 한층 친숙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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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도움 설기현, ‘팀내 최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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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3 21:24:52
<앵커 멘트>
설기현이 풀럼 이적후 첫 홈 데뷔전에서 천금같은 어시스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며 팀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은 선덜랜드전에서 올 시즌 가장 긴 78분을 소화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런던 김종명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2대 3으로 뒤지던 후반, 홈 데뷔전에 나선 설기현은 들어가자마자 극적인 동점골을 도왔습니다.
멋진 헤딩패스로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것입니다.
설기현은 이어 여러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는 환상적인 돌파와 중앙 침투,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새로 둥지를 튼 풀럼에서 강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인터뷰>설기현(풀럼 FC): "올해도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고, 저도 경기를 잘해서 즐거운 추석되도록..."
현지 언론은 설기현이 경기 흐름을 바꿔놓았다며 팀내 최고 평점을 부여했고, 감독은 오는 수요일경기에 설기현을 다시 출전시킬 계획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로리 산체스(풀럼 FC감독): "다음주에도 출전할 겁니다. 팀에 적응하도록 하고 어떻게 뛰는 지 봐야하는데 오늘은 아주 잘해줬습니다."
경기장엔 추석 연휴를 맞은 현지 교민들이 많이 찾아와 설기현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설기현이 가세한 풀럼의 홈 구장은 이곳의 한인타운과 10여분 거리에 불과해 한국과 한층 친숙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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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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