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비너스, 한솔오픈 이색 훈련
입력 2007.09.24 (22:02)
수정 2007.09.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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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시속 2백 킬로미터대의 강서브를 구사하는 비너스 윌리엄스가 내일 한솔 오픈 첫 경기를 앞두고 남자 선수를 상대로 이색 훈련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윔블던을 네 차례나 우승한 세계적인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185센티미터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서브가 주무기인 윌리엄스는 최종훈련 상대로 남자 선수를 택했습니다.
올 프랑스오픈에서 시속 206킬로미터로 여자 최고 기록을 세웠듯, 폭발적인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승재(건국대학교) : "컨디션 조절에 맞춰주고 있는데, 많이 움직이고 힘이 좋은 것 같다."
훈련을 지켜보던 백 여명의 팬들은 여자선수답지 않게 폭발적인 힘이 나오는 게 믿기지 않는 듯 연거푸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습니다.
<인터뷰> 여학생 : "너무 멋있고, 예쁘다. 춤 잘춘다"
러시아의 키릴렌코, 인도의 미르자와 치열한 3파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비너스 윌리엄스는 2005년 첫 방한 때처럼 우리나라에서 승부 이상의 것을 얻고 싶어합니다.
<인터뷰> 비너스 : "2년 전 한국에 와서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기대됩니다."
내일 첫 경기를 갖는 윌리엄스가 시속 200킬로미터 대의 강서브를 구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의 브레몽은 일본의 나카무라를 2대 1로 이겼고 일본의 모리타는 스기야마를 2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시속 2백 킬로미터대의 강서브를 구사하는 비너스 윌리엄스가 내일 한솔 오픈 첫 경기를 앞두고 남자 선수를 상대로 이색 훈련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윔블던을 네 차례나 우승한 세계적인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185센티미터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서브가 주무기인 윌리엄스는 최종훈련 상대로 남자 선수를 택했습니다.
올 프랑스오픈에서 시속 206킬로미터로 여자 최고 기록을 세웠듯, 폭발적인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승재(건국대학교) : "컨디션 조절에 맞춰주고 있는데, 많이 움직이고 힘이 좋은 것 같다."
훈련을 지켜보던 백 여명의 팬들은 여자선수답지 않게 폭발적인 힘이 나오는 게 믿기지 않는 듯 연거푸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습니다.
<인터뷰> 여학생 : "너무 멋있고, 예쁘다. 춤 잘춘다"
러시아의 키릴렌코, 인도의 미르자와 치열한 3파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비너스 윌리엄스는 2005년 첫 방한 때처럼 우리나라에서 승부 이상의 것을 얻고 싶어합니다.
<인터뷰> 비너스 : "2년 전 한국에 와서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기대됩니다."
내일 첫 경기를 갖는 윌리엄스가 시속 200킬로미터 대의 강서브를 구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의 브레몽은 일본의 나카무라를 2대 1로 이겼고 일본의 모리타는 스기야마를 2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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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진주’ 비너스, 한솔오픈 이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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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4 21:46:56
- 수정2007-09-24 22:18:05
<앵커 멘트>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시속 2백 킬로미터대의 강서브를 구사하는 비너스 윌리엄스가 내일 한솔 오픈 첫 경기를 앞두고 남자 선수를 상대로 이색 훈련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윔블던을 네 차례나 우승한 세계적인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185센티미터의 장신에서 나오는 강서브가 주무기인 윌리엄스는 최종훈련 상대로 남자 선수를 택했습니다.
올 프랑스오픈에서 시속 206킬로미터로 여자 최고 기록을 세웠듯, 폭발적인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승재(건국대학교) : "컨디션 조절에 맞춰주고 있는데, 많이 움직이고 힘이 좋은 것 같다."
훈련을 지켜보던 백 여명의 팬들은 여자선수답지 않게 폭발적인 힘이 나오는 게 믿기지 않는 듯 연거푸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습니다.
<인터뷰> 여학생 : "너무 멋있고, 예쁘다. 춤 잘춘다"
러시아의 키릴렌코, 인도의 미르자와 치열한 3파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비너스 윌리엄스는 2005년 첫 방한 때처럼 우리나라에서 승부 이상의 것을 얻고 싶어합니다.
<인터뷰> 비너스 : "2년 전 한국에 와서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기대됩니다."
내일 첫 경기를 갖는 윌리엄스가 시속 200킬로미터 대의 강서브를 구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의 브레몽은 일본의 나카무라를 2대 1로 이겼고 일본의 모리타는 스기야마를 2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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