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노조원 고공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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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부터 서울시 창전동 지하철 6호선 광흥창 역 부근에서 이랜드 노조원인 35살 박 모 씨가 25미터 높이의 폐쇄회로 TV탑에 올라가 농성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인 백 여 명의 이랜드 노조원들은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의 구속과 비정규직 법안의 전면 개정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2시 쯤 국회로 이동하기 위해 자진 해산했고, 지금은 박 씨와 노조원 20여 명이 남아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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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코아 노조원 고공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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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3 13:56:33
- 수정2007-10-23 16:48:17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한 국정 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이랜드 노조원이 국회 근처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부터 서울시 창전동 지하철 6호선 광흥창 역 부근에서 이랜드 노조원인 35살 박 모 씨가 25미터 높이의 폐쇄회로 TV탑에 올라가 농성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인 백 여 명의 이랜드 노조원들은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의 구속과 비정규직 법안의 전면 개정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2시 쯤 국회로 이동하기 위해 자진 해산했고, 지금은 박 씨와 노조원 20여 명이 남아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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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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