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박찬호 잠실 첫 등판
입력 2007.11.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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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오늘 상비군을 상대로 한 첫 연습경기에서 주장 박찬호가 잠실구장에 처음으로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비군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박찬호는 5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잠실구장에선 자신의 첫 등판이였습니다.
아직 회복훈련중인만큼, 정상컨디션은 아니였습니다.
최고시속 145KM에 달하는 직구를 위주로 던진 박찬호는 1이닝동안 안타 1개를 맞고,무실점을 기록하는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찬호: "도움도 됐고, 좀 준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했다."
김동주의 부상으로 중심타선을 맡게된 이대호는,3타수 2안타 1타점을 쳤고, 선두타자로 나선 이종욱도 석점 홈런을 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대표팀은 상비군의 맹공세에 밀려 10 대 5로 크게 졌습니다.
상비군에게도 최종 엔트리 24명안에 들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려있기때문에 치열한 주전 경쟁이 막을 올린 셈입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들 상비군선수들이 더 열심히하고..."
한편,상비군인 장원삼은 2와 1/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부상으로 빠진 구대성을 대신할 좌완투수로 떠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돌입한 대표팀은 앞으로 상비군과 두 차례 더 경기를 치른뒤,오는 일요일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출발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오늘 상비군을 상대로 한 첫 연습경기에서 주장 박찬호가 잠실구장에 처음으로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비군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박찬호는 5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잠실구장에선 자신의 첫 등판이였습니다.
아직 회복훈련중인만큼, 정상컨디션은 아니였습니다.
최고시속 145KM에 달하는 직구를 위주로 던진 박찬호는 1이닝동안 안타 1개를 맞고,무실점을 기록하는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찬호: "도움도 됐고, 좀 준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했다."
김동주의 부상으로 중심타선을 맡게된 이대호는,3타수 2안타 1타점을 쳤고, 선두타자로 나선 이종욱도 석점 홈런을 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대표팀은 상비군의 맹공세에 밀려 10 대 5로 크게 졌습니다.
상비군에게도 최종 엔트리 24명안에 들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려있기때문에 치열한 주전 경쟁이 막을 올린 셈입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들 상비군선수들이 더 열심히하고..."
한편,상비군인 장원삼은 2와 1/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부상으로 빠진 구대성을 대신할 좌완투수로 떠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돌입한 대표팀은 앞으로 상비군과 두 차례 더 경기를 치른뒤,오는 일요일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출발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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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대표팀, 박찬호 잠실 첫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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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5 21:40:25
<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오늘 상비군을 상대로 한 첫 연습경기에서 주장 박찬호가 잠실구장에 처음으로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비군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박찬호는 5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잠실구장에선 자신의 첫 등판이였습니다.
아직 회복훈련중인만큼, 정상컨디션은 아니였습니다.
최고시속 145KM에 달하는 직구를 위주로 던진 박찬호는 1이닝동안 안타 1개를 맞고,무실점을 기록하는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찬호: "도움도 됐고, 좀 준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했다."
김동주의 부상으로 중심타선을 맡게된 이대호는,3타수 2안타 1타점을 쳤고, 선두타자로 나선 이종욱도 석점 홈런을 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대표팀은 상비군의 맹공세에 밀려 10 대 5로 크게 졌습니다.
상비군에게도 최종 엔트리 24명안에 들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려있기때문에 치열한 주전 경쟁이 막을 올린 셈입니다.
<인터뷰> 김경문(감독):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들 상비군선수들이 더 열심히하고..."
한편,상비군인 장원삼은 2와 1/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부상으로 빠진 구대성을 대신할 좌완투수로 떠올랐습니다.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돌입한 대표팀은 앞으로 상비군과 두 차례 더 경기를 치른뒤,오는 일요일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출발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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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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