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스포테인먼트’ 이제는 농구다!

입력 2007.11.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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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의 SK 나이츠가 프로야구 우승팀 SK 와이번스 처럼 이른바 스포테인먼트를 내걸며 관중몰이에 나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만수 코치의 속옷 세리머니로 절정을 이뤘던 SK의 스포테인먼트.

한국시리즈 우승 때는 화끈한 테크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야구단 SK에 이어 농구단 SK도 재미있는 경기 이른바 스포테인먼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매직키드 김태술,미스터 빅뱅 방성윤, 람보슈터 문경은 등.

SK는 올 시즌 홈 경기에서 별명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스포테인먼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홈 경기 승리 때는 더욱 재미있는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익살스런 가발을 쓴 채 흥겹게 단체 춤을 추기도 하고.

녹슬었는지,녹슬지 않았는지 감독이 팬들 앞에서 자유투 실력을 시험받기도 합니다.

또 승패와 관련없이 홈 경기가 끝나면 팬 사인회를 갖는 것도 올 시즌 SK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김태술: "사람들의 반응 좋다 우리도 즐겁고 팬들도 즐겁게"

<인터뷰> 박혜진: "이벤트도 많고 경기도 재미있다.앞으로 더 기대된다."

전력면에서도 급상승한 SK 농구단의 스포테인먼트 전략이 농구계 전체로 빠르게 퍼져 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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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스포테인먼트’ 이제는 농구다!
    • 입력 2007-11-05 21:45:4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의 SK 나이츠가 프로야구 우승팀 SK 와이번스 처럼 이른바 스포테인먼트를 내걸며 관중몰이에 나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만수 코치의 속옷 세리머니로 절정을 이뤘던 SK의 스포테인먼트. 한국시리즈 우승 때는 화끈한 테크노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야구단 SK에 이어 농구단 SK도 재미있는 경기 이른바 스포테인먼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매직키드 김태술,미스터 빅뱅 방성윤, 람보슈터 문경은 등. SK는 올 시즌 홈 경기에서 별명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스포테인먼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홈 경기 승리 때는 더욱 재미있는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익살스런 가발을 쓴 채 흥겹게 단체 춤을 추기도 하고. 녹슬었는지,녹슬지 않았는지 감독이 팬들 앞에서 자유투 실력을 시험받기도 합니다. 또 승패와 관련없이 홈 경기가 끝나면 팬 사인회를 갖는 것도 올 시즌 SK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입니다. <인터뷰> 김태술: "사람들의 반응 좋다 우리도 즐겁고 팬들도 즐겁게" <인터뷰> 박혜진: "이벤트도 많고 경기도 재미있다.앞으로 더 기대된다." 전력면에서도 급상승한 SK 농구단의 스포테인먼트 전략이 농구계 전체로 빠르게 퍼져 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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