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동영, 이명박 후보등 6개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농심을 잡기 위한 정책 대결을 벌였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쟁점은 한미 FTA로 인한 농업 분야의 피해 대책 방안이었습니다. 정동영 이명박 두 후보는 각각 정부주도의 해외시장 개척과 농민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농업 R&D를 늘리고 여러분의 노력이 여러분의 기술과 솜씨로 농업을 효자산업으로..."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 같은 사람을 보고 저는 투자를 할려고 합니다."
권영길 후보는 한미 FTA 반대, 이인제 후보는 피해 대책 마련 뒤 비준, 심대평 후보는 농가소득 특별법, 문국현 후보는 국회 비준의 연기를 각각 제안했습니다.
농가부채 문제에 대해선 6명 후보 모두 특별법 등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이자율 1.5% 정도로 낮춰야 합니다. 원금은 10년 거치 15년 분할상환하도록 하자."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농정 실패로 인해 발생한 농가부채 정리하는 특별법을 만들겠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대선 후보) : "농지은행 조건부 환매제도를 통해서 농가부채 시름을 덜 수 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 후보) : "소득안정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농가 단위의 소득보전 직불제를 도입하겠다."
각 당 후보들이 오늘 정책연설회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동영-이명박 두 후보가 모두 늦게 도착하고 연설도중 상호 공세를 펼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정동영, 이명박 후보등 6개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농심을 잡기 위한 정책 대결을 벌였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쟁점은 한미 FTA로 인한 농업 분야의 피해 대책 방안이었습니다. 정동영 이명박 두 후보는 각각 정부주도의 해외시장 개척과 농민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농업 R&D를 늘리고 여러분의 노력이 여러분의 기술과 솜씨로 농업을 효자산업으로..."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 같은 사람을 보고 저는 투자를 할려고 합니다."
권영길 후보는 한미 FTA 반대, 이인제 후보는 피해 대책 마련 뒤 비준, 심대평 후보는 농가소득 특별법, 문국현 후보는 국회 비준의 연기를 각각 제안했습니다.
농가부채 문제에 대해선 6명 후보 모두 특별법 등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이자율 1.5% 정도로 낮춰야 합니다. 원금은 10년 거치 15년 분할상환하도록 하자."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농정 실패로 인해 발생한 농가부채 정리하는 특별법을 만들겠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대선 후보) : "농지은행 조건부 환매제도를 통해서 농가부채 시름을 덜 수 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 후보) : "소득안정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농가 단위의 소득보전 직불제를 도입하겠다."
각 당 후보들이 오늘 정책연설회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동영-이명박 두 후보가 모두 늦게 도착하고 연설도중 상호 공세를 펼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선 후보들, ‘농심잡기’ 정책 대결
-
- 입력 2007-11-06 21:15:43
<앵커 멘트>
정동영, 이명박 후보등 6개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농심을 잡기 위한 정책 대결을 벌였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쟁점은 한미 FTA로 인한 농업 분야의 피해 대책 방안이었습니다. 정동영 이명박 두 후보는 각각 정부주도의 해외시장 개척과 농민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농업 R&D를 늘리고 여러분의 노력이 여러분의 기술과 솜씨로 농업을 효자산업으로..."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분 같은 사람을 보고 저는 투자를 할려고 합니다."
권영길 후보는 한미 FTA 반대, 이인제 후보는 피해 대책 마련 뒤 비준, 심대평 후보는 농가소득 특별법, 문국현 후보는 국회 비준의 연기를 각각 제안했습니다.
농가부채 문제에 대해선 6명 후보 모두 특별법 등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이자율 1.5% 정도로 낮춰야 합니다. 원금은 10년 거치 15년 분할상환하도록 하자."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농정 실패로 인해 발생한 농가부채 정리하는 특별법을 만들겠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대선 후보) : "농지은행 조건부 환매제도를 통해서 농가부채 시름을 덜 수 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 후보) : "소득안정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농가 단위의 소득보전 직불제를 도입하겠다."
각 당 후보들이 오늘 정책연설회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동영-이명박 두 후보가 모두 늦게 도착하고 연설도중 상호 공세를 펼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황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