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조기 소집…필승 다짐
입력 2007.11.06 (22:06)
수정 2007.11.06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크와의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두고 오늘 첫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아시안컵 술자리 파문과 지난 시리아전 부진 이후 첫 소집이어서 각오가 남다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주 훈련장에 모인 선수들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은 책임감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표들의 음주파문 이후 떨어진 신뢰 회복을 위해, 태극 마크를 단 선수로서 더 이상 이런 모습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청용 : "형들의 그 부분 이미 알고 있다. 우리들이 알아서 잘 해나갈 것이다."
이런 각오는 우즈베크전 필승의 다짐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근호 : "책임감이 앞선다. 골이든 어시스트든 꼭 기록하고 싶다."
규정보다 사흘이나 앞당겨 소집된 것이나, 박성화 감독이 현지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것도 이런 위기의식을 반영합니다.
<인터뷰> 박성화 감독 : "우즈벡 사정이 좋지 않다.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한다.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3승 1패의 바레인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며,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성화 호가 우즈베크전 승리를 통해, 음주파문 등 악재로 침체된 한축 축구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크와의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두고 오늘 첫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아시안컵 술자리 파문과 지난 시리아전 부진 이후 첫 소집이어서 각오가 남다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주 훈련장에 모인 선수들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은 책임감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표들의 음주파문 이후 떨어진 신뢰 회복을 위해, 태극 마크를 단 선수로서 더 이상 이런 모습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청용 : "형들의 그 부분 이미 알고 있다. 우리들이 알아서 잘 해나갈 것이다."
이런 각오는 우즈베크전 필승의 다짐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근호 : "책임감이 앞선다. 골이든 어시스트든 꼭 기록하고 싶다."
규정보다 사흘이나 앞당겨 소집된 것이나, 박성화 감독이 현지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것도 이런 위기의식을 반영합니다.
<인터뷰> 박성화 감독 : "우즈벡 사정이 좋지 않다.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한다.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3승 1패의 바레인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며,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성화 호가 우즈베크전 승리를 통해, 음주파문 등 악재로 침체된 한축 축구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성화호, 조기 소집…필승 다짐
-
- 입력 2007-11-06 21:39:07
- 수정2007-11-06 22:12:42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크와의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두고 오늘 첫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아시안컵 술자리 파문과 지난 시리아전 부진 이후 첫 소집이어서 각오가 남다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주 훈련장에 모인 선수들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은 책임감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표들의 음주파문 이후 떨어진 신뢰 회복을 위해, 태극 마크를 단 선수로서 더 이상 이런 모습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청용 : "형들의 그 부분 이미 알고 있다. 우리들이 알아서 잘 해나갈 것이다."
이런 각오는 우즈베크전 필승의 다짐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근호 : "책임감이 앞선다. 골이든 어시스트든 꼭 기록하고 싶다."
규정보다 사흘이나 앞당겨 소집된 것이나, 박성화 감독이 현지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것도 이런 위기의식을 반영합니다.
<인터뷰> 박성화 감독 : "우즈벡 사정이 좋지 않다.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한다.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3승 1패의 바레인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며,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박성화 호가 우즈베크전 승리를 통해, 음주파문 등 악재로 침체된 한축 축구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