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시티 운동’ 천천히 살아야 행복
입력 2007.11.07 (22:00)
수정 2007.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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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천천히, 느리게 사는 삶을 통해 참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슬로우 시티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변진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북부 인구 만 오천명 정도의 슬로우 시티 그레베입니다.
이곳의 식당들은 주인이 직접 기른 돼지만을 음식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렌조 팔로니(가게주인) : "정육점은 가족 대대로 내려온 가업입니다. 변함없이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슬로우 시티는 슬로우 푸드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체인점같은 패스트 푸드 음식점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통조림이나 냉동식품, 아이스크림.술 담배 청량음료 등을 안먹고 안피우고 안 마십니다.
식품의 규격화 대량생산체제,표준화를 통한 맛과 영양의 획일화도 거부합니다.
음식일체를 직접 생산해 만들어 먹습니다.
<인터뷰> 파올로 사투리니(전 그레베 시장) : "슬로우시티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곳입니다.전통 음식을 먹고 순수한 것을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 중심가에는 자동차가 들어올 수 없고, 그만큼 넓어진 길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놉니다.
느리게 사는 삶, 슬로우시티 운동을 통해 이 도시사람들은 참다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1999년 이탈리아 그레베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 100여 개 도시로 확산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요즘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천천히, 느리게 사는 삶을 통해 참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슬로우 시티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변진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북부 인구 만 오천명 정도의 슬로우 시티 그레베입니다.
이곳의 식당들은 주인이 직접 기른 돼지만을 음식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렌조 팔로니(가게주인) : "정육점은 가족 대대로 내려온 가업입니다. 변함없이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슬로우 시티는 슬로우 푸드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체인점같은 패스트 푸드 음식점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통조림이나 냉동식품, 아이스크림.술 담배 청량음료 등을 안먹고 안피우고 안 마십니다.
식품의 규격화 대량생산체제,표준화를 통한 맛과 영양의 획일화도 거부합니다.
음식일체를 직접 생산해 만들어 먹습니다.
<인터뷰> 파올로 사투리니(전 그레베 시장) : "슬로우시티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곳입니다.전통 음식을 먹고 순수한 것을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 중심가에는 자동차가 들어올 수 없고, 그만큼 넓어진 길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놉니다.
느리게 사는 삶, 슬로우시티 운동을 통해 이 도시사람들은 참다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1999년 이탈리아 그레베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 100여 개 도시로 확산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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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시티 운동’ 천천히 살아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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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7 21:37:03
- 수정2007-11-08 11:21:20
<앵커 멘트>
요즘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천천히, 느리게 사는 삶을 통해 참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슬로우 시티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변진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북부 인구 만 오천명 정도의 슬로우 시티 그레베입니다.
이곳의 식당들은 주인이 직접 기른 돼지만을 음식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렌조 팔로니(가게주인) : "정육점은 가족 대대로 내려온 가업입니다. 변함없이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슬로우 시티는 슬로우 푸드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체인점같은 패스트 푸드 음식점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통조림이나 냉동식품, 아이스크림.술 담배 청량음료 등을 안먹고 안피우고 안 마십니다.
식품의 규격화 대량생산체제,표준화를 통한 맛과 영양의 획일화도 거부합니다.
음식일체를 직접 생산해 만들어 먹습니다.
<인터뷰> 파올로 사투리니(전 그레베 시장) : "슬로우시티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곳입니다.전통 음식을 먹고 순수한 것을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 중심가에는 자동차가 들어올 수 없고, 그만큼 넓어진 길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놉니다.
느리게 사는 삶, 슬로우시티 운동을 통해 이 도시사람들은 참다운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1999년 이탈리아 그레베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 100여 개 도시로 확산됐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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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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