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위기’ 리버풀, 베식타스 대파
입력 2007.11.07 (22:00)
수정 2007.11.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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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문 리버풀이 터키의 베식타스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사상 최다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라우치의 선제골에 이은 베나윤의 해트트릭.
힐킥으로 농락하고, 실수로 골을 헌납받고 8대0.
베식타스의 혼을 빼놓은 리버풀의 대승이었습니다.
인자기의 어시스트를 받아 카카가 절묘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답례를 하듯 이번엔 카카의 도움을 받은 인자기가 골.
두 선수의 활약 속에 AC 밀란은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섹티위가 질풍같이 수비수 한명을 따돌리더니, 수비수 두 명 뚫고 들어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킵니다.
자기 진영에서부터 시작된 드리블을 골로 연결시키는 모습이 멕시코 월드컵의 마라도나를 연상시켰습니다.
로페즈의 헤딩골까지 더해 FC 포르투는 A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유럽 빅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선발 11명 중 외국 선수를 5명으로 제한하자는 의견이 성사될 경우, 맨체스터의 박지성과 토트넘의 이영표 등 우리 선수들의 입지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문 리버풀이 터키의 베식타스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사상 최다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라우치의 선제골에 이은 베나윤의 해트트릭.
힐킥으로 농락하고, 실수로 골을 헌납받고 8대0.
베식타스의 혼을 빼놓은 리버풀의 대승이었습니다.
인자기의 어시스트를 받아 카카가 절묘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답례를 하듯 이번엔 카카의 도움을 받은 인자기가 골.
두 선수의 활약 속에 AC 밀란은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섹티위가 질풍같이 수비수 한명을 따돌리더니, 수비수 두 명 뚫고 들어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킵니다.
자기 진영에서부터 시작된 드리블을 골로 연결시키는 모습이 멕시코 월드컵의 마라도나를 연상시켰습니다.
로페즈의 헤딩골까지 더해 FC 포르투는 A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유럽 빅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선발 11명 중 외국 선수를 5명으로 제한하자는 의견이 성사될 경우, 맨체스터의 박지성과 토트넘의 이영표 등 우리 선수들의 입지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알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영상은 인터넷에서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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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락 위기’ 리버풀, 베식타스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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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7 21:50:21
- 수정2007-11-08 0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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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문 리버풀이 터키의 베식타스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사상 최다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라우치의 선제골에 이은 베나윤의 해트트릭.
힐킥으로 농락하고, 실수로 골을 헌납받고 8대0.
베식타스의 혼을 빼놓은 리버풀의 대승이었습니다.
인자기의 어시스트를 받아 카카가 절묘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답례를 하듯 이번엔 카카의 도움을 받은 인자기가 골.
두 선수의 활약 속에 AC 밀란은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섹티위가 질풍같이 수비수 한명을 따돌리더니, 수비수 두 명 뚫고 들어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킵니다.
자기 진영에서부터 시작된 드리블을 골로 연결시키는 모습이 멕시코 월드컵의 마라도나를 연상시켰습니다.
로페즈의 헤딩골까지 더해 FC 포르투는 A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유럽 빅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선발 11명 중 외국 선수를 5명으로 제한하자는 의견이 성사될 경우, 맨체스터의 박지성과 토트넘의 이영표 등 우리 선수들의 입지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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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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