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쉬운 3위…역전 우승 노린다
입력 2007.11.09 (21:57)
수정 2007.11.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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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가 올시즌 첫 출전하 그랑프리 3차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위와 점수차가 작아 점수 배점이 높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우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하얼빈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쉬움속에서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시즌 첫 도전이었습니다.
그랑프리 3차대회 첫 날 쇼트프로그램.
김연아는 3회전 연속 점프에서 실수를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여기에서만 6점이상이 감점됐지만, 김연아는 마음을 다잡고 연기를 이어갔고, 1위인 코스트너에 불과 2.5점 뒤진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요소도 12명의 참가 선수가운데 최고점.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하나 빼고 만족스럽다 다음 연기에 집중하겠다. 이제 실수는 잊었습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을 하루 앞둔 훈련에서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단 한번의 점프 실패도 없었고, 중점적으로 갈고닦은 새로운 스타일의 스핀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미스 사이공 선율과 하나된 김연아의 모습에 오셔 코치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셔 : "연습에서 완벽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실수가 더욱 훌륭한 연기를 보일 수 있는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강화된 규정은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엄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석대로 기술을 소화하는 김연아의 역전 우승이 기대되는 이윱니다.
하얼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김연아가 올시즌 첫 출전하 그랑프리 3차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위와 점수차가 작아 점수 배점이 높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우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하얼빈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쉬움속에서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시즌 첫 도전이었습니다.
그랑프리 3차대회 첫 날 쇼트프로그램.
김연아는 3회전 연속 점프에서 실수를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여기에서만 6점이상이 감점됐지만, 김연아는 마음을 다잡고 연기를 이어갔고, 1위인 코스트너에 불과 2.5점 뒤진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요소도 12명의 참가 선수가운데 최고점.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하나 빼고 만족스럽다 다음 연기에 집중하겠다. 이제 실수는 잊었습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을 하루 앞둔 훈련에서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단 한번의 점프 실패도 없었고, 중점적으로 갈고닦은 새로운 스타일의 스핀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미스 사이공 선율과 하나된 김연아의 모습에 오셔 코치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셔 : "연습에서 완벽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실수가 더욱 훌륭한 연기를 보일 수 있는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강화된 규정은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엄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석대로 기술을 소화하는 김연아의 역전 우승이 기대되는 이윱니다.
하얼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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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아쉬운 3위…역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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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9 21:44:03
- 수정2007-11-09 22:24:08
<앵커 멘트>
김연아가 올시즌 첫 출전하 그랑프리 3차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위와 점수차가 작아 점수 배점이 높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역전우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하얼빈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쉬움속에서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시즌 첫 도전이었습니다.
그랑프리 3차대회 첫 날 쇼트프로그램.
김연아는 3회전 연속 점프에서 실수를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여기에서만 6점이상이 감점됐지만, 김연아는 마음을 다잡고 연기를 이어갔고, 1위인 코스트너에 불과 2.5점 뒤진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요소도 12명의 참가 선수가운데 최고점.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하나 빼고 만족스럽다 다음 연기에 집중하겠다. 이제 실수는 잊었습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을 하루 앞둔 훈련에서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단 한번의 점프 실패도 없었고, 중점적으로 갈고닦은 새로운 스타일의 스핀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미스 사이공 선율과 하나된 김연아의 모습에 오셔 코치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오셔 : "연습에서 완벽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실수가 더욱 훌륭한 연기를 보일 수 있는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강화된 규정은 내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더 엄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석대로 기술을 소화하는 김연아의 역전 우승이 기대되는 이윱니다.
하얼빈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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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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