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유도훈 감독, ‘사제대결’ 승리
입력 2007.11.09 (21:57)
수정 2007.11.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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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T프로농구에서 사제대결로 관심을 모은 KT&G와 LG의 경기에서 KT&G의 유도훈 감독이 신선우 감독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형만한 아우는 없어도 스승만한 제자는 있었습니다.
KCC와 LG에서 사제지간이었던 LG 신선우 감독과 KT&G 유도훈 감독.
LG를 잘 아는 유도훈 감독은 3점슛 1위 조상현을 꽁꽁 묶었습니다.
황진원의 찰거머리 수비에 조상현은 전반 단 2득점에 그쳤습니다.
이 사이 KT&G는 2쿼터엔 챈들러가, 3쿼터엔 주희정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차근 차근 점수를 쌓아 갔습니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20득점을 올린 주희정의 활약으로 KT&G는 LG의 거센 막판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첫 사제대결에서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던 유도훈 감독은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 "감독님께 많이 배웠고, 잘 알다보니 좋은 결과..."
승리의 일등공신은 주희정이었지만 끈끈한 수비와 함께 19득점을 보탠 은희석과 황진원도 숨은 공신이었습니다.
<인터뷰> 황진원 : "잘 아는 팀이라 좋은 수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KT&G는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부산에서는 KTF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SK텔레콤 T프로농구에서 사제대결로 관심을 모은 KT&G와 LG의 경기에서 KT&G의 유도훈 감독이 신선우 감독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형만한 아우는 없어도 스승만한 제자는 있었습니다.
KCC와 LG에서 사제지간이었던 LG 신선우 감독과 KT&G 유도훈 감독.
LG를 잘 아는 유도훈 감독은 3점슛 1위 조상현을 꽁꽁 묶었습니다.
황진원의 찰거머리 수비에 조상현은 전반 단 2득점에 그쳤습니다.
이 사이 KT&G는 2쿼터엔 챈들러가, 3쿼터엔 주희정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차근 차근 점수를 쌓아 갔습니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20득점을 올린 주희정의 활약으로 KT&G는 LG의 거센 막판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첫 사제대결에서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던 유도훈 감독은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 "감독님께 많이 배웠고, 잘 알다보니 좋은 결과..."
승리의 일등공신은 주희정이었지만 끈끈한 수비와 함께 19득점을 보탠 은희석과 황진원도 숨은 공신이었습니다.
<인터뷰> 황진원 : "잘 아는 팀이라 좋은 수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KT&G는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부산에서는 KTF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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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유도훈 감독, ‘사제대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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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9 21:46:38
- 수정2007-11-09 22:25:03
<앵커 멘트>
SK텔레콤 T프로농구에서 사제대결로 관심을 모은 KT&G와 LG의 경기에서 KT&G의 유도훈 감독이 신선우 감독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형만한 아우는 없어도 스승만한 제자는 있었습니다.
KCC와 LG에서 사제지간이었던 LG 신선우 감독과 KT&G 유도훈 감독.
LG를 잘 아는 유도훈 감독은 3점슛 1위 조상현을 꽁꽁 묶었습니다.
황진원의 찰거머리 수비에 조상현은 전반 단 2득점에 그쳤습니다.
이 사이 KT&G는 2쿼터엔 챈들러가, 3쿼터엔 주희정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차근 차근 점수를 쌓아 갔습니다.
3점슛 4개를 포함해 20득점을 올린 주희정의 활약으로 KT&G는 LG의 거센 막판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첫 사제대결에서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던 유도훈 감독은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 "감독님께 많이 배웠고, 잘 알다보니 좋은 결과..."
승리의 일등공신은 주희정이었지만 끈끈한 수비와 함께 19득점을 보탠 은희석과 황진원도 숨은 공신이었습니다.
<인터뷰> 황진원 : "잘 아는 팀이라 좋은 수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KT&G는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부산에서는 KTF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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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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