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포항이 성남에 2연승을 거두고 15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포항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5연승을 달리며 놀라운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이 무려 15년 만에 K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포항은 무서운 상승세로 성남마저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박원재(포항)
선제골은 1차전에서 3대 1로 패한 성남이 더 절박했지만 전반 43분, 포항 슈벵크의 오른발 강슛이 터지는 순간 승부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2차전마저 승리한 포항은 플레이오프 5연승을 기록하며 아무도 예상치못한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스타 한 명 없지만 남보다 한발 더 뛰는 선수들의 투혼과 젊은 파리아스 감독의 지도력이 합쳐진 결괍니다.
<인터뷰>파리아스: "스타는 없지만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증명해냈습니다."
K리그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된 포항은 FA컵 결승전에서 또 하나의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반면, 시즌 초반 다관왕을 노렸던 성남은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우승컵을 놓쳐 빈손으로 시즌을 마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삼성 하우젠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포항이 성남에 2연승을 거두고 15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포항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5연승을 달리며 놀라운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이 무려 15년 만에 K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포항은 무서운 상승세로 성남마저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박원재(포항)
선제골은 1차전에서 3대 1로 패한 성남이 더 절박했지만 전반 43분, 포항 슈벵크의 오른발 강슛이 터지는 순간 승부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2차전마저 승리한 포항은 플레이오프 5연승을 기록하며 아무도 예상치못한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스타 한 명 없지만 남보다 한발 더 뛰는 선수들의 투혼과 젊은 파리아스 감독의 지도력이 합쳐진 결괍니다.
<인터뷰>파리아스: "스타는 없지만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증명해냈습니다."
K리그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된 포항은 FA컵 결승전에서 또 하나의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반면, 시즌 초반 다관왕을 노렸던 성남은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우승컵을 놓쳐 빈손으로 시즌을 마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성남 꺾고 통산 4번째 우승
-
- 입력 2007-11-11 21:25:13
<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포항이 성남에 2연승을 거두고 15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포항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5연승을 달리며 놀라운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이 무려 15년 만에 K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포항은 무서운 상승세로 성남마저 꺾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박원재(포항)
선제골은 1차전에서 3대 1로 패한 성남이 더 절박했지만 전반 43분, 포항 슈벵크의 오른발 강슛이 터지는 순간 승부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2차전마저 승리한 포항은 플레이오프 5연승을 기록하며 아무도 예상치못한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스타 한 명 없지만 남보다 한발 더 뛰는 선수들의 투혼과 젊은 파리아스 감독의 지도력이 합쳐진 결괍니다.
<인터뷰>파리아스: "스타는 없지만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증명해냈습니다."
K리그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된 포항은 FA컵 결승전에서 또 하나의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반면, 시즌 초반 다관왕을 노렸던 성남은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우승컵을 놓쳐 빈손으로 시즌을 마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이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K-리그 2007-2008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