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교시 사회·과학 탐구 가장 주의”

입력 2007.11.14 (22:58) 수정 2007.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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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내일은 여러개의 문제지가 배포되는 4교시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시험 전날 다시한번 짚어봐야 할 점을 이석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3 수험생들이 수험표와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받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어 시험장을 찾아 위치와 소요시간 등을 확인했습니다.

내일 시험장에 가기 전엔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지참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MP3, 전자사전 등 전자기기는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응시 과정에선 사회탐구 영역인 4교시를 가장 유의해야 합니다.

인문계의 경우 최대 11개까지, 자연계는 8개의 문제지가 한꺼번에 배부되기때문에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수험표에 기재된 대로 최대 4개까지의 문제지를 선택해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용훈(진성고등학교 고3 담임) : "4교시에는 수험표에 있는 순서대로 문제를 풀지 않을 경우에 부정행위로 간주되기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또 민방위의 날과 겹칩니다.

만에 하나 울릴 지도 모르는 사이렌 소리 등에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인터뷰> 김규태(교육부 대학학무과 과장) : "내일은 민방위 훈련이 소규모로 있습니다. 물론 사이렌이나 차량 통제는 없지만, 자치단체의 특별한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수험표를 분실했더라도 사진만 있으면 각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기때문에 여분의 사진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 입실은 8시 10분 까집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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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4교시 사회·과학 탐구 가장 주의”
    • 입력 2007-11-14 21:08:09
    • 수정2007-11-15 0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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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내일은 여러개의 문제지가 배포되는 4교시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시험 전날 다시한번 짚어봐야 할 점을 이석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3 수험생들이 수험표와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받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어 시험장을 찾아 위치와 소요시간 등을 확인했습니다. 내일 시험장에 가기 전엔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지참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MP3, 전자사전 등 전자기기는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응시 과정에선 사회탐구 영역인 4교시를 가장 유의해야 합니다. 인문계의 경우 최대 11개까지, 자연계는 8개의 문제지가 한꺼번에 배부되기때문에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수험표에 기재된 대로 최대 4개까지의 문제지를 선택해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용훈(진성고등학교 고3 담임) : "4교시에는 수험표에 있는 순서대로 문제를 풀지 않을 경우에 부정행위로 간주되기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또 민방위의 날과 겹칩니다. 만에 하나 울릴 지도 모르는 사이렌 소리 등에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인터뷰> 김규태(교육부 대학학무과 과장) : "내일은 민방위 훈련이 소규모로 있습니다. 물론 사이렌이나 차량 통제는 없지만, 자치단체의 특별한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수험표를 분실했더라도 사진만 있으면 각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기때문에 여분의 사진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 입실은 8시 10분 까집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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