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폭력 싫어! 세리에A 떠나고파”

입력 2007.11.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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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탈리아 프로축구의 최고 스타인 카카가 최근 팬들의 폭력사태에 대해 이탈리아 리그를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출신의 꽃미남 스타 카카.

이탈리아 최고 연봉선수인 AC 밀란의 카카가 경기장 폭력사태와 관련해, 다른 리그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카카는 최근 훌리건의 폭력적인 행동은 뛰어난 선수들이 이탈리아 리그를 기피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 20개국 협의체인 유럽 프로축구 연맹도 경기장 폭력사태가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하며, 이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주말 라치오 팬 한 명이 서포터스 간 난투극에 휘말렸다가, 이를 진압하는 경찰 총에 맞아 숨지자, 관중 폭력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자프로테니스 왕중왕전인 상하이 마스터스 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페더러의 1차전 패배에 이어 3위인 세르비아의 조코비치가 가장 먼저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8명 중 최하위인 8위 프랑스의

가스케에게 2대 0으로 져, 2연패로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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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 “폭력 싫어! 세리에A 떠나고파”
    • 입력 2007-11-14 21:49:56
    뉴스 9
<앵커 멘트> 이탈리아 프로축구의 최고 스타인 카카가 최근 팬들의 폭력사태에 대해 이탈리아 리그를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출신의 꽃미남 스타 카카. 이탈리아 최고 연봉선수인 AC 밀란의 카카가 경기장 폭력사태와 관련해, 다른 리그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카카는 최근 훌리건의 폭력적인 행동은 뛰어난 선수들이 이탈리아 리그를 기피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 20개국 협의체인 유럽 프로축구 연맹도 경기장 폭력사태가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하며, 이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주말 라치오 팬 한 명이 서포터스 간 난투극에 휘말렸다가, 이를 진압하는 경찰 총에 맞아 숨지자, 관중 폭력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자프로테니스 왕중왕전인 상하이 마스터스 컵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페더러의 1차전 패배에 이어 3위인 세르비아의 조코비치가 가장 먼저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8명 중 최하위인 8위 프랑스의 가스케에게 2대 0으로 져, 2연패로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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