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의 연주자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 아마추어 합주단원들을 위해 특별한 사랑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곳에 송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자꾸 소리가 새어 나갑니다.
손가락도 꼬이고 왠지 멋적어 머리도 긁적여 봅니다.
다시 호흡부터 한 걸음씩.
<인터뷰> 한스 젤너(하모닉 브라스 리더) : "연주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전 처음 세계적인 브라스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를 직접 듣게 된 국립서울맹학교 합주 단원들.
꿈을 꾸듯 어느새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인터뷰> 이인제(국립서울맹학교 학생/고교 3년): "악기를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음악에 대해 좀더 많이 배우게 돼서 좋아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으로 하나 된 시간.
앞은 볼 수 없지만 어린 학생들의 꿈은 힘찬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의 연주자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 아마추어 합주단원들을 위해 특별한 사랑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곳에 송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자꾸 소리가 새어 나갑니다.
손가락도 꼬이고 왠지 멋적어 머리도 긁적여 봅니다.
다시 호흡부터 한 걸음씩.
<인터뷰> 한스 젤너(하모닉 브라스 리더) : "연주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전 처음 세계적인 브라스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를 직접 듣게 된 국립서울맹학교 합주 단원들.
꿈을 꾸듯 어느새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인터뷰> 이인제(국립서울맹학교 학생/고교 3년): "악기를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음악에 대해 좀더 많이 배우게 돼서 좋아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으로 하나 된 시간.
앞은 볼 수 없지만 어린 학생들의 꿈은 힘찬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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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모닉브라스의 특별한 마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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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16 21:38:04
<앵커 멘트>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의 연주자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 아마추어 합주단원들을 위해 특별한 사랑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곳에 송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자꾸 소리가 새어 나갑니다.
손가락도 꼬이고 왠지 멋적어 머리도 긁적여 봅니다.
다시 호흡부터 한 걸음씩.
<인터뷰> 한스 젤너(하모닉 브라스 리더) : "연주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전 처음 세계적인 브라스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를 직접 듣게 된 국립서울맹학교 합주 단원들.
꿈을 꾸듯 어느새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인터뷰> 이인제(국립서울맹학교 학생/고교 3년): "악기를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음악에 대해 좀더 많이 배우게 돼서 좋아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으로 하나 된 시간.
앞은 볼 수 없지만 어린 학생들의 꿈은 힘찬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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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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