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가 오는 2020년 달 탐사위성을 쏘아 올리고 2025년에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내용의 우주개발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 수준과 함께 우주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 전략을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과 10월 잇달아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한 일본과 중국.
여세를 몰아 중국은 2017년에, 일본은 2025년에 달을 정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달 탐사는 화성 등 외계 행성 진출의 전초전으로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주 탐사에 우리 정부도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13년 뒤인 2020년 우리 손으로 만든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에는 달 표면을 탐험하는 착륙선을 쏘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정 윤(과기부 차관): "우주를 탐사하게 되면 우주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올 수도 있고 우주실험을 통해 새로운 물질이나 생명체를 활용할 수도 있고 우주에서 새로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발전해나간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2009년에는 통신해양기상위성, 2016년에는 정지궤도 위성을 독자개발해 달 탐사선 기술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발사체 개발도 꾸준히 진행됩니다.
내년에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릴 소형 우주발사체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1톤 규모의 실용위성을 위한 한국형 발사체를 자체 개발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부는 우주개발 사업 로드맵에 따라 2026년까지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연계해 독자적인 우주수송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정부가 오는 2020년 달 탐사위성을 쏘아 올리고 2025년에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내용의 우주개발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 수준과 함께 우주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 전략을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과 10월 잇달아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한 일본과 중국.
여세를 몰아 중국은 2017년에, 일본은 2025년에 달을 정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달 탐사는 화성 등 외계 행성 진출의 전초전으로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주 탐사에 우리 정부도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13년 뒤인 2020년 우리 손으로 만든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에는 달 표면을 탐험하는 착륙선을 쏘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정 윤(과기부 차관): "우주를 탐사하게 되면 우주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올 수도 있고 우주실험을 통해 새로운 물질이나 생명체를 활용할 수도 있고 우주에서 새로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발전해나간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2009년에는 통신해양기상위성, 2016년에는 정지궤도 위성을 독자개발해 달 탐사선 기술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발사체 개발도 꾸준히 진행됩니다.
내년에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릴 소형 우주발사체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1톤 규모의 실용위성을 위한 한국형 발사체를 자체 개발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부는 우주개발 사업 로드맵에 따라 2026년까지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연계해 독자적인 우주수송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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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우리도 달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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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1 08:22:48
<앵커 멘트>
정부가 오는 2020년 달 탐사위성을 쏘아 올리고 2025년에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내용의 우주개발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 수준과 함께 우주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 전략을 이은정 과학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9월과 10월 잇달아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한 일본과 중국.
여세를 몰아 중국은 2017년에, 일본은 2025년에 달을 정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달 탐사는 화성 등 외계 행성 진출의 전초전으로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주 탐사에 우리 정부도 뒤늦게 뛰어들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13년 뒤인 2020년 우리 손으로 만든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에는 달 표면을 탐험하는 착륙선을 쏘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정 윤(과기부 차관): "우주를 탐사하게 되면 우주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올 수도 있고 우주실험을 통해 새로운 물질이나 생명체를 활용할 수도 있고 우주에서 새로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발전해나간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2009년에는 통신해양기상위성, 2016년에는 정지궤도 위성을 독자개발해 달 탐사선 기술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발사체 개발도 꾸준히 진행됩니다.
내년에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릴 소형 우주발사체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1톤 규모의 실용위성을 위한 한국형 발사체를 자체 개발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부는 우주개발 사업 로드맵에 따라 2026년까지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연계해 독자적인 우주수송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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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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