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이회창 “사실상 결정적 증거” 수사 촉구
입력 2007.11.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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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러나 대통합 민주신당과 이회창 후보측은 사실상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며 이명박 후보의 진실 고백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당은 이보라 씨 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비서였던 이 모 씨가 이 후보의 명함과 브로셔가 진짜라고 말한 점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재성(대통합민주신당 원내 대변인) :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BBK 설립 최초 과정부터 김경준과 얘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목이다."
신당은 진실의 윤곽이 나온 만큼 수사 결과를 대선후보 등록일인 26일 이전에 발표해야 한다며 검찰을 압박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도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씨가 최초로 만난 시점을 문제삼으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혜연(이회창 후보 대변인) : "이명박 후보는 조속히 진실을 국민 앞에 고백하기 바란다. 검찰은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해 하루 빨리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가 거취 문제를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박용진(권영길 후보 대변인) : "이명박 후보는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대선후보 등록 이전에 거취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보라 씨가 이른바 이면계약서의 존재만 알리고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에 따라 BBK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그러나 대통합 민주신당과 이회창 후보측은 사실상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며 이명박 후보의 진실 고백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당은 이보라 씨 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비서였던 이 모 씨가 이 후보의 명함과 브로셔가 진짜라고 말한 점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재성(대통합민주신당 원내 대변인) :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BBK 설립 최초 과정부터 김경준과 얘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목이다."
신당은 진실의 윤곽이 나온 만큼 수사 결과를 대선후보 등록일인 26일 이전에 발표해야 한다며 검찰을 압박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도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씨가 최초로 만난 시점을 문제삼으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혜연(이회창 후보 대변인) : "이명박 후보는 조속히 진실을 국민 앞에 고백하기 바란다. 검찰은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해 하루 빨리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가 거취 문제를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박용진(권영길 후보 대변인) : "이명박 후보는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대선후보 등록 이전에 거취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보라 씨가 이른바 이면계약서의 존재만 알리고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에 따라 BBK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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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이회창 “사실상 결정적 증거”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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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1 20:50:20
<앵커 멘트>
그러나 대통합 민주신당과 이회창 후보측은 사실상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며 이명박 후보의 진실 고백과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당은 이보라 씨 회견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비서였던 이 모 씨가 이 후보의 명함과 브로셔가 진짜라고 말한 점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재성(대통합민주신당 원내 대변인) :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BBK 설립 최초 과정부터 김경준과 얘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대목이다."
신당은 진실의 윤곽이 나온 만큼 수사 결과를 대선후보 등록일인 26일 이전에 발표해야 한다며 검찰을 압박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도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씨가 최초로 만난 시점을 문제삼으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혜연(이회창 후보 대변인) : "이명박 후보는 조속히 진실을 국민 앞에 고백하기 바란다. 검찰은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해 하루 빨리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후보가 거취 문제를 결정해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박용진(권영길 후보 대변인) : "이명박 후보는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대선후보 등록 이전에 거취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보라 씨가 이른바 이면계약서의 존재만 알리고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에 따라 BBK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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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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