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패럴림픽 남북 공동 입장 추진
입력 2007.11.22 (22:14)
수정 2007.11.22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장애인 스포츠계의 IOC 총회인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IPC 정기 총회의 개회식에서,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남북 장애인 체육교류와 내년 베이징 패럴림픽 공동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이 하나돼, 평화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남북 동시입장.
내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공동 입장이 추진됩니다.
IPC 총회 공식 개막식에 참가한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은 서울 총회가 장애인 올림픽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 패럴림픽 남북 공동 입장이 성사된다면, 장애인 스포츠 사에 획기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크레이븐(IPC위원장): "남북이 하나되는 모든 노력에 대해 지지..."
대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앞서 남북교류와 공동입장에 대해 북측과 실무차원의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기차를 타고 평양을 거쳐, 공동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북측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장향숙(대한장애인 올림픽 위원장): "북한과 직통라인을 개설해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이번 총회에선 남북 교류와 함께 저개발 국가 지원을 통해, 패럴림픽 정신을 확산하자는 취지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장애인 스포츠계의 IOC 총회인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IPC 정기 총회의 개회식에서,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남북 장애인 체육교류와 내년 베이징 패럴림픽 공동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이 하나돼, 평화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남북 동시입장.
내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공동 입장이 추진됩니다.
IPC 총회 공식 개막식에 참가한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은 서울 총회가 장애인 올림픽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 패럴림픽 남북 공동 입장이 성사된다면, 장애인 스포츠 사에 획기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크레이븐(IPC위원장): "남북이 하나되는 모든 노력에 대해 지지..."
대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앞서 남북교류와 공동입장에 대해 북측과 실무차원의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기차를 타고 평양을 거쳐, 공동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북측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장향숙(대한장애인 올림픽 위원장): "북한과 직통라인을 개설해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이번 총회에선 남북 교류와 함께 저개발 국가 지원을 통해, 패럴림픽 정신을 확산하자는 취지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이징 패럴림픽 남북 공동 입장 추진
-
- 입력 2007-11-22 21:46:07
- 수정2007-11-22 22:17:58
<앵커 멘트>
장애인 스포츠계의 IOC 총회인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IPC 정기 총회의 개회식에서,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남북 장애인 체육교류와 내년 베이징 패럴림픽 공동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이 하나돼, 평화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남북 동시입장.
내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공동 입장이 추진됩니다.
IPC 총회 공식 개막식에 참가한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은 서울 총회가 장애인 올림픽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년 패럴림픽 남북 공동 입장이 성사된다면, 장애인 스포츠 사에 획기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크레이븐(IPC위원장): "남북이 하나되는 모든 노력에 대해 지지..."
대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앞서 남북교류와 공동입장에 대해 북측과 실무차원의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기차를 타고 평양을 거쳐, 공동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북측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장향숙(대한장애인 올림픽 위원장): "북한과 직통라인을 개설해 대화를 계속할 것이다."
이번 총회에선 남북 교류와 함께 저개발 국가 지원을 통해, 패럴림픽 정신을 확산하자는 취지의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이성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