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 내년 3월 ‘재도전’
입력 2007.12.04 (22:16)
수정 2007.12.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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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직행에 실패한 야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최고의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하는 등, 코칭스태프의 전략 대결에서 실패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가능성을 발견한 한국 야구.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코칭스태프의 승부수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전을 위해 왼손 투수와 빠른 선수들을 중용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좌완 투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출루에 실패하면서 기동력 야구는 사라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상의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고영민과 이종욱 등 새로운 얼굴들이 국제대회에서 통했다는 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소득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성의없는 플레이를 보인 일부 선수에 대해선, 향후 대표팀 제외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3월 플레이오프에선 이번 대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최고의 선수로 최고의 팀을 구성해야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직행에 실패한 야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최고의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하는 등, 코칭스태프의 전략 대결에서 실패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가능성을 발견한 한국 야구.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코칭스태프의 승부수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전을 위해 왼손 투수와 빠른 선수들을 중용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좌완 투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출루에 실패하면서 기동력 야구는 사라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상의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고영민과 이종욱 등 새로운 얼굴들이 국제대회에서 통했다는 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소득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성의없는 플레이를 보인 일부 선수에 대해선, 향후 대표팀 제외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3월 플레이오프에선 이번 대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최고의 선수로 최고의 팀을 구성해야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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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7-12-04 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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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직행에 실패한 야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최고의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하는 등, 코칭스태프의 전략 대결에서 실패해,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가능성을 발견한 한국 야구.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코칭스태프의 승부수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전을 위해 왼손 투수와 빠른 선수들을 중용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좌완 투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출루에 실패하면서 기동력 야구는 사라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상의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인터뷰>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고영민과 이종욱 등 새로운 얼굴들이 국제대회에서 통했다는 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소득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성의없는 플레이를 보인 일부 선수에 대해선, 향후 대표팀 제외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3월 플레이오프에선 이번 대회의 실패를 교훈 삼아, 최고의 선수로 최고의 팀을 구성해야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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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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