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선을 12일 앞두고,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BBK수사결과발표 이후 중단했던 지방유세에 다시 나서 검찰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지지 기반, 전북에서 판세 반전을 시도하고 나선 정동영 후보. 민주정부가 국민의 품에 돌려준 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품으로 갔지만 결국 진실이 승리할 것이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거대한 수구부패 동맹에 의해서 매장된 진실이 드러나는 날 대선 판도도 요동친다."
이어진 충남 천안 유세에선 BBK 수사 결과 발표를 비판한 전직 검찰 최고위급 간부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녹취>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강자의 법, 강자의 검찰, 관리된 검찰에서 투항한 검찰이라는 치욕의 역사를 쓴 것입니다."
당 차원에서도 이 후보와 검찰에 대한 총공세를 폈습니다. 근조 정치 검찰이란 리본을 단 신당 의원들은 법무 장관에게 BBK 수사 검사들에 대한 직무 감찰을 요청한 데 이어 국회의장에겐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의 직권 상정을 요청했습니다.
날마다 김경준씨를 접견하고 있는 의원들은 접견 녹취록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 후보는 내일 경기도 광명과 대구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부패와 과거 세력의 집권을 막기위한 수도권과 경북지역 유권자들의 결단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대선을 12일 앞두고,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BBK수사결과발표 이후 중단했던 지방유세에 다시 나서 검찰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지지 기반, 전북에서 판세 반전을 시도하고 나선 정동영 후보. 민주정부가 국민의 품에 돌려준 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품으로 갔지만 결국 진실이 승리할 것이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거대한 수구부패 동맹에 의해서 매장된 진실이 드러나는 날 대선 판도도 요동친다."
이어진 충남 천안 유세에선 BBK 수사 결과 발표를 비판한 전직 검찰 최고위급 간부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녹취>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강자의 법, 강자의 검찰, 관리된 검찰에서 투항한 검찰이라는 치욕의 역사를 쓴 것입니다."
당 차원에서도 이 후보와 검찰에 대한 총공세를 폈습니다. 근조 정치 검찰이란 리본을 단 신당 의원들은 법무 장관에게 BBK 수사 검사들에 대한 직무 감찰을 요청한 데 이어 국회의장에겐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의 직권 상정을 요청했습니다.
날마다 김경준씨를 접견하고 있는 의원들은 접견 녹취록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 후보는 내일 경기도 광명과 대구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부패와 과거 세력의 집권을 막기위한 수도권과 경북지역 유권자들의 결단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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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유세 재개…검찰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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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07 21:07:44
<앵커 멘트>
대선을 12일 앞두고,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BBK수사결과발표 이후 중단했던 지방유세에 다시 나서 검찰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지지 기반, 전북에서 판세 반전을 시도하고 나선 정동영 후보. 민주정부가 국민의 품에 돌려준 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품으로 갔지만 결국 진실이 승리할 것이다,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거대한 수구부패 동맹에 의해서 매장된 진실이 드러나는 날 대선 판도도 요동친다."
이어진 충남 천안 유세에선 BBK 수사 결과 발표를 비판한 전직 검찰 최고위급 간부의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녹취>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강자의 법, 강자의 검찰, 관리된 검찰에서 투항한 검찰이라는 치욕의 역사를 쓴 것입니다."
당 차원에서도 이 후보와 검찰에 대한 총공세를 폈습니다. 근조 정치 검찰이란 리본을 단 신당 의원들은 법무 장관에게 BBK 수사 검사들에 대한 직무 감찰을 요청한 데 이어 국회의장에겐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의 직권 상정을 요청했습니다.
날마다 김경준씨를 접견하고 있는 의원들은 접견 녹취록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 후보는 내일 경기도 광명과 대구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부패와 과거 세력의 집권을 막기위한 수도권과 경북지역 유권자들의 결단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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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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