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중앙대 농구 ‘아마 코트 좁다’
입력 2007.12.07 (22:15)
수정 2007.12.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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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마추어 농구에서 무적의 팀으로 떠오른 중앙대학교가 농구대잔치에서 우승해, 올 시즌 전관왕인 5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적의 팀' 중앙대학에게 아마추어 무대는 좁았습니다.
농구대잔치 우승도 이변 없이 중앙대의 차지였습니다.
결승전에서 속도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동국대학의 도전을 92대 66, 스물 여섯 점 차로 뿌리쳤습니다.
<인터뷰>김상준(중앙대 감독)
중앙대 연승의 원동력은 강병현과 윤호영, 오세근의 존재입니다.
세 선수는 과거 중앙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른바 허.동.택 트리오를 떠올리게 할 만큼 최고의 조합으로 떠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선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된 상무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중앙대는 기록적인 연승행진으로 올해 5관왕에 오르며 아마 농구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38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앙대는 내친 김에 70년대 후반, 고려대가 세운 49연승 기록을 넘어설 기세입니다.
<인터뷰>강병현(중앙대, 대회 최우수선수): "49연승 기록 깨보겠다."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사천시청을 64대 62로 꺾고, 2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되찾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아마추어 농구에서 무적의 팀으로 떠오른 중앙대학교가 농구대잔치에서 우승해, 올 시즌 전관왕인 5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적의 팀' 중앙대학에게 아마추어 무대는 좁았습니다.
농구대잔치 우승도 이변 없이 중앙대의 차지였습니다.
결승전에서 속도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동국대학의 도전을 92대 66, 스물 여섯 점 차로 뿌리쳤습니다.
<인터뷰>김상준(중앙대 감독)
중앙대 연승의 원동력은 강병현과 윤호영, 오세근의 존재입니다.
세 선수는 과거 중앙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른바 허.동.택 트리오를 떠올리게 할 만큼 최고의 조합으로 떠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선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된 상무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중앙대는 기록적인 연승행진으로 올해 5관왕에 오르며 아마 농구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38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앙대는 내친 김에 70년대 후반, 고려대가 세운 49연승 기록을 넘어설 기세입니다.
<인터뷰>강병현(중앙대, 대회 최우수선수): "49연승 기록 깨보겠다."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사천시청을 64대 62로 꺾고, 2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되찾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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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적 중앙대 농구 ‘아마 코트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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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07 21:43:59
- 수정2007-12-07 22:17:09
<앵커 멘트>
아마추어 농구에서 무적의 팀으로 떠오른 중앙대학교가 농구대잔치에서 우승해, 올 시즌 전관왕인 5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적의 팀' 중앙대학에게 아마추어 무대는 좁았습니다.
농구대잔치 우승도 이변 없이 중앙대의 차지였습니다.
결승전에서 속도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동국대학의 도전을 92대 66, 스물 여섯 점 차로 뿌리쳤습니다.
<인터뷰>김상준(중앙대 감독)
중앙대 연승의 원동력은 강병현과 윤호영, 오세근의 존재입니다.
세 선수는 과거 중앙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른바 허.동.택 트리오를 떠올리게 할 만큼 최고의 조합으로 떠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선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된 상무도 역부족이었습니다.
중앙대는 기록적인 연승행진으로 올해 5관왕에 오르며 아마 농구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38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앙대는 내친 김에 70년대 후반, 고려대가 세운 49연승 기록을 넘어설 기세입니다.
<인터뷰>강병현(중앙대, 대회 최우수선수): "49연승 기록 깨보겠다."
여자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사천시청을 64대 62로 꺾고, 2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되찾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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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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