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EFA컵 32강 안착

입력 2007.12.07 (22:15) 수정 2007.12.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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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이영표가 유에파컵에서 상대 공격수의 발에 맞아 잠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초반부터 안더레흐트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수비수들이 서로 볼처리를 미루다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다행히 제나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베르바토프가 성공시켜, 토트넘은 32강에 올랐습니다.

상대 선수의 발에 얼굴을 맞아 잠시 정신을 잃었던 이영표는 곧 의식을 회복하면서 아찔한 순간을 넘겼습니다.

차마크의 질풍같은 돌파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프랑스의 보르도.

스웨덴의 헬싱보리는 득점기계 라르손의 감각적인 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보르도가 결국 2대 1로 이겼지만 두 팀 모두 32강에 올랐습니다.

포틀랜드의 로이와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의 화려한 개인기가 불을 뿜습니다.

포틀랜드의 트레비스는 화끈한 슬램 덩크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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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UEFA컵 32강 안착
    • 입력 2007-12-07 21:47:57
    • 수정2007-12-07 2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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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이영표가 유에파컵에서 상대 공격수의 발에 맞아 잠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초반부터 안더레흐트 골문을 거세게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수비수들이 서로 볼처리를 미루다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다행히 제나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베르바토프가 성공시켜, 토트넘은 32강에 올랐습니다. 상대 선수의 발에 얼굴을 맞아 잠시 정신을 잃었던 이영표는 곧 의식을 회복하면서 아찔한 순간을 넘겼습니다. 차마크의 질풍같은 돌파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프랑스의 보르도. 스웨덴의 헬싱보리는 득점기계 라르손의 감각적인 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보르도가 결국 2대 1로 이겼지만 두 팀 모두 32강에 올랐습니다. 포틀랜드의 로이와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의 화려한 개인기가 불을 뿜습니다. 포틀랜드의 트레비스는 화끈한 슬램 덩크로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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