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3년 연속 올해의 선수

입력 2007.12.12 (22:23) 수정 2007.12.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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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1년, 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 테니스에선 로저 페더러의 해였습니다.

시즌 7승을 거둔 '골프황제' 우즈는 3년 연속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다승과 상금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던 타이거 우즈.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또다시 뽑혔습니다.

개인통산 9번째이자 3년 연속 수상.

우즈는 포인트 제도로 선정하는 PGA '올해의 선수'에도 뽑혀 그린 위의 제왕임을 증명했습니다.
올 한 해 테니스에서는 '코트의 황제' 페더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페더러는 2년 연속 4대 메이저 대회 결승에 모두 오르며 남자프로테니스투어가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1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다섯 경기를 쉬었던 르브론 제임스가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제임스의 눈부신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4대 0 대승을 거둔 셀틱.

무실점의 비결에는 몸을 던지는 수비수들의 육탄방어가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위험해보이는 산악 모터사이클 레이스.


100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는 모험과 도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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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황제’ 우즈, 3년 연속 올해의 선수
    • 입력 2007-12-12 21:48:51
    • 수정2007-12-12 2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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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1년, 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 테니스에선 로저 페더러의 해였습니다. 시즌 7승을 거둔 '골프황제' 우즈는 3년 연속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다승과 상금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던 타이거 우즈.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또다시 뽑혔습니다. 개인통산 9번째이자 3년 연속 수상. 우즈는 포인트 제도로 선정하는 PGA '올해의 선수'에도 뽑혀 그린 위의 제왕임을 증명했습니다. 올 한 해 테니스에서는 '코트의 황제' 페더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페더러는 2년 연속 4대 메이저 대회 결승에 모두 오르며 남자프로테니스투어가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1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가락 부상으로 다섯 경기를 쉬었던 르브론 제임스가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제임스의 눈부신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4대 0 대승을 거둔 셀틱. 무실점의 비결에는 몸을 던지는 수비수들의 육탄방어가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위험해보이는 산악 모터사이클 레이스. 100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는 모험과 도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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