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어제 밤 전의경을 동원해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기자실을 강제폐쇄하고
청사에 출입 차단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정부의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조치일 뿐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지난 13일 동안 단전된 기자실에서 철야 촛불 농성을 벌이며 취재를 계속해온 기자들은 이번 조치가 국민의 알권리를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청사 로비 등에서 취재와 송고 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청사에 출입 차단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정부의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조치일 뿐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지난 13일 동안 단전된 기자실에서 철야 촛불 농성을 벌이며 취재를 계속해온 기자들은 이번 조치가 국민의 알권리를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청사 로비 등에서 취재와 송고 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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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전경 동원 ‘기자실 강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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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3 21:11:52
경찰청이 어제 밤 전의경을 동원해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기자실을 강제폐쇄하고
청사에 출입 차단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정부의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조치일 뿐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지난 13일 동안 단전된 기자실에서 철야 촛불 농성을 벌이며 취재를 계속해온 기자들은 이번 조치가 국민의 알권리를 훼손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청사 로비 등에서 취재와 송고 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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