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2016년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79%에 이르는 등 산업구조의 서비스화가 삼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2015년을 전후해 실업률이 3.5% 이하로 떨어져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됩니다.
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 동안 63개 산업별. 46개 직종별 인력수요전망과 신규인력 수급 전망을 담은 중장기 국가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해 61.9%에서 2016년 64.3%로 상승하고 경제활동인구는 2천398만 명에서 2016년에 2천716만 명으로 318만 명 늘어납니다.
또 경제성장률을 연 4.6%로 가정할 때 취업자 수는 지난해 2천315만 명에서 연간 32만 명씩 늘어나 2016년에는 2천63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률은 지난해까지 59%대에 그쳤지만 2009년부터 60% 수준을 넘어 2016년 62.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력수요와 인력공급의 수급차이에서 도출되는 실업률은 2012년 3.8%로 가장 높고 실업률이 평균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2015년부터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됩니다.
산업별 취업자 비중은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18%에서 2016년 15.8%로 하락하는 반면 서비스업은 지난해 74.2%에서 2016년에 78.7%로 늘어나 산업구조의 서비스화 경향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전망과 같은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소득 3만 달러 이상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에 낮은 편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오는 2016년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79%에 이르는 등 산업구조의 서비스화가 삼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2015년을 전후해 실업률이 3.5% 이하로 떨어져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됩니다.
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 동안 63개 산업별. 46개 직종별 인력수요전망과 신규인력 수급 전망을 담은 중장기 국가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해 61.9%에서 2016년 64.3%로 상승하고 경제활동인구는 2천398만 명에서 2016년에 2천716만 명으로 318만 명 늘어납니다.
또 경제성장률을 연 4.6%로 가정할 때 취업자 수는 지난해 2천315만 명에서 연간 32만 명씩 늘어나 2016년에는 2천63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률은 지난해까지 59%대에 그쳤지만 2009년부터 60% 수준을 넘어 2016년 62.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력수요와 인력공급의 수급차이에서 도출되는 실업률은 2012년 3.8%로 가장 높고 실업률이 평균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2015년부터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됩니다.
산업별 취업자 비중은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18%에서 2016년 15.8%로 하락하는 반면 서비스업은 지난해 74.2%에서 2016년에 78.7%로 늘어나 산업구조의 서비스화 경향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전망과 같은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소득 3만 달러 이상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에 낮은 편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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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서비스업 취업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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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7 12:11:18
<앵커 멘트>
오는 2016년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79%에 이르는 등 산업구조의 서비스화가 삼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2015년을 전후해 실업률이 3.5% 이하로 떨어져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됩니다.
이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 동안 63개 산업별. 46개 직종별 인력수요전망과 신규인력 수급 전망을 담은 중장기 국가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해 61.9%에서 2016년 64.3%로 상승하고 경제활동인구는 2천398만 명에서 2016년에 2천716만 명으로 318만 명 늘어납니다.
또 경제성장률을 연 4.6%로 가정할 때 취업자 수는 지난해 2천315만 명에서 연간 32만 명씩 늘어나 2016년에는 2천63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률은 지난해까지 59%대에 그쳤지만 2009년부터 60% 수준을 넘어 2016년 62.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력수요와 인력공급의 수급차이에서 도출되는 실업률은 2012년 3.8%로 가장 높고 실업률이 평균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2015년부터 인력부족 현상이 예상됩니다.
산업별 취업자 비중은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18%에서 2016년 15.8%로 하락하는 반면 서비스업은 지난해 74.2%에서 2016년에 78.7%로 늘어나 산업구조의 서비스화 경향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전망과 같은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소득 3만 달러 이상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에 낮은 편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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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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