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가 지난 주말 첫 2연승에, 탈꼴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인 함지훈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습니다.
함지훈은 잇단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모비스의 희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골밑 플레이.
때로 가드보다 날카로운 패스와 스피드까지.
함지훈은 신인 드래프트 10순위에 불과했지만, 흙 속의 숨은 진주였습니다.
팀 성적이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에 오르며 김태술,양희종과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입니다.
<인터뷰>함지훈(모비스): "팀을 위해 열심히 하다보면 운 좋으면 신인왕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미터에 가까운 센터지만 어릴 땐 키가 작아 농구를 포기할뻔 했다는 함지훈.
단신이었던 탓에 가드부터 시작한 함지훈은 키가 커지며 포워드와 센터를 고루 거쳤고, 그 경험이 지금은 전천후 플레이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 농구 선수였던 부모 등 가족의 보이지 않는 응원도 신인 함지훈에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함민아(함지훈 누나): "지금은 잘 못봐요 스타가 돼서...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잘 해줬으면."
서장훈과 김주성을 합쳐놓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함지훈의 꿈이 서서히 코트 위의 현실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농구 모비스가 지난 주말 첫 2연승에, 탈꼴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인 함지훈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습니다.
함지훈은 잇단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모비스의 희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골밑 플레이.
때로 가드보다 날카로운 패스와 스피드까지.
함지훈은 신인 드래프트 10순위에 불과했지만, 흙 속의 숨은 진주였습니다.
팀 성적이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에 오르며 김태술,양희종과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입니다.
<인터뷰>함지훈(모비스): "팀을 위해 열심히 하다보면 운 좋으면 신인왕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미터에 가까운 센터지만 어릴 땐 키가 작아 농구를 포기할뻔 했다는 함지훈.
단신이었던 탓에 가드부터 시작한 함지훈은 키가 커지며 포워드와 센터를 고루 거쳤고, 그 경험이 지금은 전천후 플레이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 농구 선수였던 부모 등 가족의 보이지 않는 응원도 신인 함지훈에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함민아(함지훈 누나): "지금은 잘 못봐요 스타가 돼서...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잘 해줬으면."
서장훈과 김주성을 합쳐놓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함지훈의 꿈이 서서히 코트 위의 현실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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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함지훈, ‘흙 속의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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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7 21:43:56
<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가 지난 주말 첫 2연승에, 탈꼴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인 함지훈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습니다.
함지훈은 잇단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모비스의 희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골밑 플레이.
때로 가드보다 날카로운 패스와 스피드까지.
함지훈은 신인 드래프트 10순위에 불과했지만, 흙 속의 숨은 진주였습니다.
팀 성적이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 득점 3위, 리바운드 2위에 오르며 김태술,양희종과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입니다.
<인터뷰>함지훈(모비스): "팀을 위해 열심히 하다보면 운 좋으면 신인왕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2미터에 가까운 센터지만 어릴 땐 키가 작아 농구를 포기할뻔 했다는 함지훈.
단신이었던 탓에 가드부터 시작한 함지훈은 키가 커지며 포워드와 센터를 고루 거쳤고, 그 경험이 지금은 전천후 플레이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 농구 선수였던 부모 등 가족의 보이지 않는 응원도 신인 함지훈에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함민아(함지훈 누나): "지금은 잘 못봐요 스타가 돼서...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잘 해줬으면."
서장훈과 김주성을 합쳐놓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함지훈의 꿈이 서서히 코트 위의 현실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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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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