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앞두고 해외여행객 ‘북적’
입력 2007.12.21 (22:15)
수정 2007.1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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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인 내일부터 성탄절까지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김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입니다.
최장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연말을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황원규(가족/서울시 도곡동)
사실상의 연휴 첫날인 내일, 출국 예정자수는 5만 7백여 명으로 이달 평균보다 만여 명, 작년 12월 평균보다는 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터뷰> 정기윤(하나투어 대리):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해서 내놓은 4, 5일짜리 상품들은 대부분 마감이 된 상태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40%정도 늘어난 수치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약 80%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말과 성탄 연휴를 앞둔 거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흠뻑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원주영(10세/서울시 마천동): "크리스마스 트리랑요, 산타보니까 신기하고요. 크리스마스가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직장인들도 꿀맛 같은 연휴 생각에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성렬(LG CNS 과장): "24일 월요일 연차 휴가를 내서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연휴 4일 동안 이제 쉬게 됐고요. 토요일 오전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오후 정도에 서울로 복귀할 생각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찾아 온 황금연휴.
힘차게 한해를 달려왔던 사람들에게 모처럼만의 여유를 주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성탄절까지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김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입니다.
최장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연말을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황원규(가족/서울시 도곡동)
사실상의 연휴 첫날인 내일, 출국 예정자수는 5만 7백여 명으로 이달 평균보다 만여 명, 작년 12월 평균보다는 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터뷰> 정기윤(하나투어 대리):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해서 내놓은 4, 5일짜리 상품들은 대부분 마감이 된 상태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40%정도 늘어난 수치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약 80%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말과 성탄 연휴를 앞둔 거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흠뻑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원주영(10세/서울시 마천동): "크리스마스 트리랑요, 산타보니까 신기하고요. 크리스마스가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직장인들도 꿀맛 같은 연휴 생각에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성렬(LG CNS 과장): "24일 월요일 연차 휴가를 내서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연휴 4일 동안 이제 쉬게 됐고요. 토요일 오전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오후 정도에 서울로 복귀할 생각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찾아 온 황금연휴.
힘차게 한해를 달려왔던 사람들에게 모처럼만의 여유를 주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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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앞두고 해외여행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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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21 21:06:18
- 수정2007-12-21 22:19:13
<앵커 멘트>
주말인 내일부터 성탄절까지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김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입니다.
최장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연말을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황원규(가족/서울시 도곡동)
사실상의 연휴 첫날인 내일, 출국 예정자수는 5만 7백여 명으로 이달 평균보다 만여 명, 작년 12월 평균보다는 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터뷰> 정기윤(하나투어 대리):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해서 내놓은 4, 5일짜리 상품들은 대부분 마감이 된 상태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40%정도 늘어난 수치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약 80%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말과 성탄 연휴를 앞둔 거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흠뻑 물들었습니다.
<인터뷰> 원주영(10세/서울시 마천동): "크리스마스 트리랑요, 산타보니까 신기하고요. 크리스마스가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직장인들도 꿀맛 같은 연휴 생각에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성렬(LG CNS 과장): "24일 월요일 연차 휴가를 내서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연휴 4일 동안 이제 쉬게 됐고요. 토요일 오전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오후 정도에 서울로 복귀할 생각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찾아 온 황금연휴.
힘차게 한해를 달려왔던 사람들에게 모처럼만의 여유를 주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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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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