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타르덩어리서 ‘생물독성’ 확인”

입력 2007.12.24 (22:22) 수정 2007.12.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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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는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최경호 교수팀에 의뢰해 원유 유출사고 지역에서 수거한 타르 덩어리의 독성실험을 실시한 결과 '급성치사성 생물독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독성이 없다는 방제 당국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타르 덩어리는 원유의 휘발성 성분이 증발하고 무거운 성분이 남아 물과 결합한 것이기 때문에 유독성분의 양은 미미하다면서 환경운동연합측 실험방법이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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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운동연합, “타르덩어리서 ‘생물독성’ 확인”
    • 입력 2007-12-24 21:23:22
    • 수정2007-12-24 2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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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는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최경호 교수팀에 의뢰해 원유 유출사고 지역에서 수거한 타르 덩어리의 독성실험을 실시한 결과 '급성치사성 생물독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독성이 없다는 방제 당국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타르 덩어리는 원유의 휘발성 성분이 증발하고 무거운 성분이 남아 물과 결합한 것이기 때문에 유독성분의 양은 미미하다면서 환경운동연합측 실험방법이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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