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이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내 선수로 똘똘 뭉친 현대캐피탈 돌풍의 중심에는 맏형 후인정이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LIG의 팔라스카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3대 0 완승.
현대캐피탈은 이어 대한항공의 패기마저 잠재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프로팀에 전패를 당했던 현대캐피탈이 2라운드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이렇게 확 바뀐 이유는 후인정 시프트 덕분입니다.
라이트에서 레프트로 자리를 옮긴 후인정은 팔라스카와 보비의 공격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후인정 효과 속에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용병이 올 때까지 국내 선수들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고 용병이 오면 분명이 플러스 알파가 될 것이고 더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달 중반 외국인 선수가 합류할 경우 현대캐피탈은 더욱 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2라운드들어 우리 끼리만 해야된다는 초조함이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로팀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이 디펜딩 챔피언답게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이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내 선수로 똘똘 뭉친 현대캐피탈 돌풍의 중심에는 맏형 후인정이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LIG의 팔라스카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3대 0 완승.
현대캐피탈은 이어 대한항공의 패기마저 잠재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프로팀에 전패를 당했던 현대캐피탈이 2라운드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이렇게 확 바뀐 이유는 후인정 시프트 덕분입니다.
라이트에서 레프트로 자리를 옮긴 후인정은 팔라스카와 보비의 공격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후인정 효과 속에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용병이 올 때까지 국내 선수들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고 용병이 오면 분명이 플러스 알파가 될 것이고 더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달 중반 외국인 선수가 합류할 경우 현대캐피탈은 더욱 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2라운드들어 우리 끼리만 해야된다는 초조함이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로팀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이 디펜딩 챔피언답게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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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인정 대박!’ 현대캐피탈 3연승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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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24 21:40:41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이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국내 선수로 똘똘 뭉친 현대캐피탈 돌풍의 중심에는 맏형 후인정이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LIG의 팔라스카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3대 0 완승.
현대캐피탈은 이어 대한항공의 패기마저 잠재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프로팀에 전패를 당했던 현대캐피탈이 2라운드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이렇게 확 바뀐 이유는 후인정 시프트 덕분입니다.
라이트에서 레프트로 자리를 옮긴 후인정은 팔라스카와 보비의 공격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후인정 효과 속에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용병이 올 때까지 국내 선수들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고 용병이 오면 분명이 플러스 알파가 될 것이고 더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달 중반 외국인 선수가 합류할 경우 현대캐피탈은 더욱 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2라운드들어 우리 끼리만 해야된다는 초조함이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로팀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이 디펜딩 챔피언답게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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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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