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처음으로 여성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고심 끝에 내민 카드는 이경숙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 김형오 부위원장의 조합입니다.
<녹취>주호영(의원/당선자 대변인): "이경숙 위원장은 직선으로 4번이나 대학 총장 역임. 화합 속에서 변화 이끌 적임자다."
그 중심에 있는 최초의 여성 인수위원장 이경숙 위원장, 교수 직선제 4회 연임, 최장수 총장, 학교발전기금 천 억원 모금 공약 달성 등 대학가의 대표적인 CEO 형 총장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부위원장을 맡은 김형오 의원, 원내대표를 지냈던 기자출신 4선 의원으로 선대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공약수립 작업을 총괄했습니다.
비 정치인 위원장-정치인 부위원장의 조합으로, 실무의 전문성을 우선하되, 당과의 정무적 기능도 조화를 이루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경숙 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과거 신군부 시절 국보위 입법위원 경력이 논란이 됐지만 당선자 측은 "과거보다는 그 이후에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더 주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이경숙(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 "새 정부가 밑그림 그리는데 있어서 당선자 운영 철학이나 방향 현실 감안해서 전체적인 사고방식의 틀을 만들어서 잘 그리도록 해드리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인수위의 입이 될 대변인에는 이동관 전 후보 공보 특보 임명됐습니다.
또 후보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 의원은 당선자 비서실장을 맡아 계속 보좌를 하게 됐고 당선자 대변인에는 주호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처음으로 여성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고심 끝에 내민 카드는 이경숙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 김형오 부위원장의 조합입니다.
<녹취>주호영(의원/당선자 대변인): "이경숙 위원장은 직선으로 4번이나 대학 총장 역임. 화합 속에서 변화 이끌 적임자다."
그 중심에 있는 최초의 여성 인수위원장 이경숙 위원장, 교수 직선제 4회 연임, 최장수 총장, 학교발전기금 천 억원 모금 공약 달성 등 대학가의 대표적인 CEO 형 총장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부위원장을 맡은 김형오 의원, 원내대표를 지냈던 기자출신 4선 의원으로 선대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공약수립 작업을 총괄했습니다.
비 정치인 위원장-정치인 부위원장의 조합으로, 실무의 전문성을 우선하되, 당과의 정무적 기능도 조화를 이루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경숙 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과거 신군부 시절 국보위 입법위원 경력이 논란이 됐지만 당선자 측은 "과거보다는 그 이후에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더 주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이경숙(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 "새 정부가 밑그림 그리는데 있어서 당선자 운영 철학이나 방향 현실 감안해서 전체적인 사고방식의 틀을 만들어서 잘 그리도록 해드리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인수위의 입이 될 대변인에는 이동관 전 후보 공보 특보 임명됐습니다.
또 후보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 의원은 당선자 비서실장을 맡아 계속 보좌를 하게 됐고 당선자 대변인에는 주호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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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위원장에 이경숙 숙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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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25 20:58:14
<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처음으로 여성인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임명됐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고심 끝에 내민 카드는 이경숙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 김형오 부위원장의 조합입니다.
<녹취>주호영(의원/당선자 대변인): "이경숙 위원장은 직선으로 4번이나 대학 총장 역임. 화합 속에서 변화 이끌 적임자다."
그 중심에 있는 최초의 여성 인수위원장 이경숙 위원장, 교수 직선제 4회 연임, 최장수 총장, 학교발전기금 천 억원 모금 공약 달성 등 대학가의 대표적인 CEO 형 총장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부위원장을 맡은 김형오 의원, 원내대표를 지냈던 기자출신 4선 의원으로 선대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공약수립 작업을 총괄했습니다.
비 정치인 위원장-정치인 부위원장의 조합으로, 실무의 전문성을 우선하되, 당과의 정무적 기능도 조화를 이루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경숙 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과거 신군부 시절 국보위 입법위원 경력이 논란이 됐지만 당선자 측은 "과거보다는 그 이후에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더 주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이경숙(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 "새 정부가 밑그림 그리는데 있어서 당선자 운영 철학이나 방향 현실 감안해서 전체적인 사고방식의 틀을 만들어서 잘 그리도록 해드리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인수위의 입이 될 대변인에는 이동관 전 후보 공보 특보 임명됐습니다.
또 후보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 의원은 당선자 비서실장을 맡아 계속 보좌를 하게 됐고 당선자 대변인에는 주호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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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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