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연말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안젤코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꺾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아온 안젤코가 삼성화재에 새해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1세트 23대 23 상황에서도 안젤코의 스파이크는 불을 뿜었고, 2세트의 마지막 득점도 안젤코가 완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반격이 이어지던 4세트 후반.
안젤코는 혼자 연속 5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안젤코(삼성화재/28득점): "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분위기로 승리를 하게 돼 기쁩니다."
4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낸 뒤, 훈련부족으로 현대캐피탈전 패배를 벤치에서 바라만 봤던 안젤코.
안젤코는 신치용 감독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 후 구토증세까지 보일 정도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마지막에 제 몫을 다해줘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매 세트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해, 이번시즌 삼성화재에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홈팀 대한항공은 졌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은 1,2위 간의 수준 높은 맞대결에 열광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GS 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연말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안젤코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꺾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아온 안젤코가 삼성화재에 새해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1세트 23대 23 상황에서도 안젤코의 스파이크는 불을 뿜었고, 2세트의 마지막 득점도 안젤코가 완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반격이 이어지던 4세트 후반.
안젤코는 혼자 연속 5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안젤코(삼성화재/28득점): "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분위기로 승리를 하게 돼 기쁩니다."
4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낸 뒤, 훈련부족으로 현대캐피탈전 패배를 벤치에서 바라만 봤던 안젤코.
안젤코는 신치용 감독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 후 구토증세까지 보일 정도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마지막에 제 몫을 다해줘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매 세트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해, 이번시즌 삼성화재에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홈팀 대한항공은 졌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은 1,2위 간의 수준 높은 맞대결에 열광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GS 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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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안젤코’ 보은의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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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1 22:19:47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연말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안젤코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꺾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아온 안젤코가 삼성화재에 새해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1세트 23대 23 상황에서도 안젤코의 스파이크는 불을 뿜었고, 2세트의 마지막 득점도 안젤코가 완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반격이 이어지던 4세트 후반.
안젤코는 혼자 연속 5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안젤코(삼성화재/28득점): "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분위기로 승리를 하게 돼 기쁩니다."
4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낸 뒤, 훈련부족으로 현대캐피탈전 패배를 벤치에서 바라만 봤던 안젤코.
안젤코는 신치용 감독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 후 구토증세까지 보일 정도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마지막에 제 몫을 다해줘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매 세트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해, 이번시즌 삼성화재에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홈팀 대한항공은 졌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은 1,2위 간의 수준 높은 맞대결에 열광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GS 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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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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