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 “기업인 존경받는 사회 만들겠다”
입력 2008.01.04 (08:04)
수정 2008.01.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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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이 지난번 대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 이어 이번에는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도우미 역할을 자임하며 '친 기업'으로 대표되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 귀빈실을 정치인은 쓰는데 기업인은 못 쓰게 한 규정이 의아했다는 경험을 소개한 이명박 당선인, 친 기업적인 환경 조성으로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당선인): "저는 정치인보다 먼저 일자리 많이 만드는 우리 기업인들이 쓸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세상 아닌가? 아주 적은 문제지만 경험했던 일을 보면서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 당선인은 대기업은 길만 터주면 되지만 일자리 창출과 서민들의 주름을 펴는 데 필요한 중소기업은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당선인): "여러분 스스로가 앞길 터 나가고 경쟁력을 가지고 그런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희는 도우미가 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미국의 유력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한미 관계에 대한 새 정부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풀 울포위츠 전 국방차관, 로버트 갈루치, 북핵협상 미 대표 등 7명을 한꺼번에 만납니다.
또, 오는 10일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이 지난번 대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 이어 이번에는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도우미 역할을 자임하며 '친 기업'으로 대표되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 귀빈실을 정치인은 쓰는데 기업인은 못 쓰게 한 규정이 의아했다는 경험을 소개한 이명박 당선인, 친 기업적인 환경 조성으로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당선인): "저는 정치인보다 먼저 일자리 많이 만드는 우리 기업인들이 쓸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세상 아닌가? 아주 적은 문제지만 경험했던 일을 보면서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 당선인은 대기업은 길만 터주면 되지만 일자리 창출과 서민들의 주름을 펴는 데 필요한 중소기업은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당선인): "여러분 스스로가 앞길 터 나가고 경쟁력을 가지고 그런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희는 도우미가 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미국의 유력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한미 관계에 대한 새 정부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풀 울포위츠 전 국방차관, 로버트 갈루치, 북핵협상 미 대표 등 7명을 한꺼번에 만납니다.
또, 오는 10일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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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당선인 “기업인 존경받는 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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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4 07:19:58
- 수정2008-01-04 17:12:24
<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이 지난번 대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 이어 이번에는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도우미 역할을 자임하며 '친 기업'으로 대표되는 새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항 귀빈실을 정치인은 쓰는데 기업인은 못 쓰게 한 규정이 의아했다는 경험을 소개한 이명박 당선인, 친 기업적인 환경 조성으로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당선인): "저는 정치인보다 먼저 일자리 많이 만드는 우리 기업인들이 쓸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세상 아닌가? 아주 적은 문제지만 경험했던 일을 보면서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 당선인은 대기업은 길만 터주면 되지만 일자리 창출과 서민들의 주름을 펴는 데 필요한 중소기업은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당선인): "여러분 스스로가 앞길 터 나가고 경쟁력을 가지고 그런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희는 도우미가 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미국의 유력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한미 관계에 대한 새 정부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풀 울포위츠 전 국방차관, 로버트 갈루치, 북핵협상 미 대표 등 7명을 한꺼번에 만납니다.
또, 오는 10일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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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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