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베이징 올림픽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라톤의 이봉주인데요, 4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 도전에서 금메달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의 푸른 밤을 깨우는 이봉주의 힘찬 발걸음입니다.
20년 넘게 해오는 새벽 달리기지만 올 해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이봉주 : "올림픽의 해인데 열심히 해서..."
체력은 예년만 못하지만 39살의 노장 이봉주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지난 해 세운 2시간 8분대 기록은 한국 랭킹 1위이자, 세계 27위에 해당합니다.
올림픽이 기록보다는 순위 경쟁이고 이번 대회가 한여름에 그것도 최악의 환경인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마지막 승부를 걸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이봉주 : "2시간 10분대에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이봉주는 제주 베이스 캠프의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점점 훈련강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고성과 일본을 거쳐 4월엔 프레올림픽에 출전해 마지막 현장 답사도 벌입니다.
<인터뷰> 오인환(감독)
생애 마지막 올림픽을 생애 최고의 마지막 무대로 장식하려는 이봉주의 노력,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오는 베이징 올림픽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라톤의 이봉주인데요, 4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 도전에서 금메달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의 푸른 밤을 깨우는 이봉주의 힘찬 발걸음입니다.
20년 넘게 해오는 새벽 달리기지만 올 해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이봉주 : "올림픽의 해인데 열심히 해서..."
체력은 예년만 못하지만 39살의 노장 이봉주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지난 해 세운 2시간 8분대 기록은 한국 랭킹 1위이자, 세계 27위에 해당합니다.
올림픽이 기록보다는 순위 경쟁이고 이번 대회가 한여름에 그것도 최악의 환경인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마지막 승부를 걸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이봉주 : "2시간 10분대에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이봉주는 제주 베이스 캠프의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점점 훈련강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고성과 일본을 거쳐 4월엔 프레올림픽에 출전해 마지막 현장 답사도 벌입니다.
<인터뷰> 오인환(감독)
생애 마지막 올림픽을 생애 최고의 마지막 무대로 장식하려는 이봉주의 노력,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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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주, 베이징에서 ‘금메달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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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1 21:43:06
<앵커 멘트>
오는 베이징 올림픽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라톤의 이봉주인데요, 4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 도전에서 금메달로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의 푸른 밤을 깨우는 이봉주의 힘찬 발걸음입니다.
20년 넘게 해오는 새벽 달리기지만 올 해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이봉주 : "올림픽의 해인데 열심히 해서..."
체력은 예년만 못하지만 39살의 노장 이봉주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지난 해 세운 2시간 8분대 기록은 한국 랭킹 1위이자, 세계 27위에 해당합니다.
올림픽이 기록보다는 순위 경쟁이고 이번 대회가 한여름에 그것도 최악의 환경인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마지막 승부를 걸어 볼만 합니다.
<인터뷰> 이봉주 : "2시간 10분대에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이봉주는 제주 베이스 캠프의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점점 훈련강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고성과 일본을 거쳐 4월엔 프레올림픽에 출전해 마지막 현장 답사도 벌입니다.
<인터뷰> 오인환(감독)
생애 마지막 올림픽을 생애 최고의 마지막 무대로 장식하려는 이봉주의 노력,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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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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