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손학규, 심상정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정부 조직개편안 국회 처리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통일부 통폐합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인은 손학규 대표와의 첫 만남에서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 :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내는 게 아닌가 기대를 한다. 여야 없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
손 대표는 가장 협조적이면서도 단호한 야당이 되겠다며 통일부의 통폐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녹취>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대표) : "통일부 문제 같은 것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그것도 앞으로 구체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하겠지만.."
이어 방문한 민노당 심상정 비대위원장도 여성부와 통일부 등의 통폐합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 당선인은 통일 문제를 한 부서가 담당하기엔 규모가 너무 커졌다며 통일부와 외교부의 통합은 통일을 염두엔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 "이제 남북간의 핵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것은(남북관계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부서가 관여해야 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통일부 통폐합안은 대국회 협상용이 아니라고 강조해 정치권의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손학규, 심상정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정부 조직개편안 국회 처리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통일부 통폐합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인은 손학규 대표와의 첫 만남에서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 :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내는 게 아닌가 기대를 한다. 여야 없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
손 대표는 가장 협조적이면서도 단호한 야당이 되겠다며 통일부의 통폐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녹취>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대표) : "통일부 문제 같은 것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그것도 앞으로 구체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하겠지만.."
이어 방문한 민노당 심상정 비대위원장도 여성부와 통일부 등의 통폐합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 당선인은 통일 문제를 한 부서가 담당하기엔 규모가 너무 커졌다며 통일부와 외교부의 통합은 통일을 염두엔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 "이제 남북간의 핵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것은(남북관계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부서가 관여해야 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통일부 통폐합안은 대국회 협상용이 아니라고 강조해 정치권의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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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당선인 “새 정부 출범에 초당적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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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7 20:50:38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손학규, 심상정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정부 조직개편안 국회 처리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통일부 통폐합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인은 손학규 대표와의 첫 만남에서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 :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내는 게 아닌가 기대를 한다. 여야 없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
손 대표는 가장 협조적이면서도 단호한 야당이 되겠다며 통일부의 통폐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녹취>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대표) : "통일부 문제 같은 것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그것도 앞으로 구체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하겠지만.."
이어 방문한 민노당 심상정 비대위원장도 여성부와 통일부 등의 통폐합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 당선인은 통일 문제를 한 부서가 담당하기엔 규모가 너무 커졌다며 통일부와 외교부의 통합은 통일을 염두엔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 "이제 남북간의 핵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것은(남북관계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부서가 관여해야 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통일부 통폐합안은 대국회 협상용이 아니라고 강조해 정치권의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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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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