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전대표가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박근혜 전 대표가 후진타오 중국 주석을 만났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박 전 대표의 중국 특사 파견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후진타오(중국 국가주석) : "이명박 당선인이 박전 대표를 파견한 것은 한국 새 정부가 한중관계 발전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고, 경제와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한 차원 높이자는 새 정부의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중국 특사) : "한중관계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해주신데 대해 이명박 당선인이 고마움을 표시했고, 그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하려고 왔습니다."
이 당선인은 친서에서, "각별히 신임하는 박근혜 의원을 특사로 파견했다"며, "가까운 장래에 만나길 기대한다"는 뜻을 후진타오 주석에게 전했습니다.
후 주석도 이명박 당선인이 빠른 시일 안에 중국을 방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오늘 후 주석과의 면담에서 박근혜 특사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한결같이 호소한 애로사항을 설명하는데 면담의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고 특사단은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이명박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전대표가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박근혜 전 대표가 후진타오 중국 주석을 만났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박 전 대표의 중국 특사 파견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후진타오(중국 국가주석) : "이명박 당선인이 박전 대표를 파견한 것은 한국 새 정부가 한중관계 발전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고, 경제와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한 차원 높이자는 새 정부의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중국 특사) : "한중관계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해주신데 대해 이명박 당선인이 고마움을 표시했고, 그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하려고 왔습니다."
이 당선인은 친서에서, "각별히 신임하는 박근혜 의원을 특사로 파견했다"며, "가까운 장래에 만나길 기대한다"는 뜻을 후진타오 주석에게 전했습니다.
후 주석도 이명박 당선인이 빠른 시일 안에 중국을 방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오늘 후 주석과의 면담에서 박근혜 특사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한결같이 호소한 애로사항을 설명하는데 면담의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고 특사단은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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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특사, 中 방문…‘긴밀 협력’ 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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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7 21:01:59
<앵커 멘트>
이명박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전대표가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박근혜 전 대표가 후진타오 중국 주석을 만났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박 전 대표의 중국 특사 파견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후진타오(중국 국가주석) : "이명박 당선인이 박전 대표를 파견한 것은 한국 새 정부가 한중관계 발전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고, 경제와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한 차원 높이자는 새 정부의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중국 특사) : "한중관계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해주신데 대해 이명박 당선인이 고마움을 표시했고, 그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하려고 왔습니다."
이 당선인은 친서에서, "각별히 신임하는 박근혜 의원을 특사로 파견했다"며, "가까운 장래에 만나길 기대한다"는 뜻을 후진타오 주석에게 전했습니다.
후 주석도 이명박 당선인이 빠른 시일 안에 중국을 방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오늘 후 주석과의 면담에서 박근혜 특사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한결같이 호소한 애로사항을 설명하는데 면담의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고 특사단은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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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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